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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토부 고위공무원 32명, 주로 산하기관·협회 재취업" 2018-09-02 07:01:02
가능 판정을 받았다. 심 의원은 "국토부 출신 경력에 힘입어 국토부 산하기관과 협회에 재취업한 것인 만큼, 아직도 '관피아'(관료+마피아 합성어)가 여전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관피아 문제가 해결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8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차이나 쇼케이스, 중국 절강성 닝보에서 성공적인 마무리 2018-08-23 10:49:17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치러졌다. 쇼케이스가 진행된 곳은 ‘18닝보아태뷰티웰니스엑스포’에서 한국관으로 운영된 3관 아시아뷰티콩그레스관이다. 한국관은 중화권 진출을 지향하는 국내 기업들의 부스로 구성되어 한중 뷰티산업의 진출로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차이나 쇼케이스는 상해 신화홍성국제광장,...
[다산 칼럼] 사적 영역 침탈하는 비대한 국가 2018-08-06 18:56:19
규제기관을 ‘포획’해 버리면 사익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포획은 규제 비용이 다수에게 확산돼 있으면서 혜택은 소수에게 집중될 때 흔히 일어난다. 심지어 직접적인 뇌물이 아니더라도 퇴직 후의 취업을 위해 공무원 스스로 포획 대상이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적폐의 하나로 꼽히는 ‘관피아’...
[기고]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기준 강화해야 2018-07-16 19:08:22
국토부 출신이기 때문이다. 관피아 논란도 일었다. 진에어 외국인 등기이사 사태 당시 국토부 총괄책임자였으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무난히 통과해서다. 이에 따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제도의 유용성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취업심사 대상자는 퇴직일부터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기초의원 후보 명단] 전북 2018-05-25 22:45:18
복무안함, 62만원, 전과 7건 <다선거구> ▲ 정상철(민·50·애드피아 이사) = 4억7천900만원, 병역필, 5천19만원, 전과없음 ▲ 황혜숙(민·57·정읍시의원) = 9억5천500만원, 해당없음, 3천183만원, 전과없음 ▲ 김을수(평·45·회사원) = 4천200만원, 복무안함, 1천117만원, 전과 1건 ▲ 최봉관(정·54·조경업) =...
4년전 자신의 발언에 부메랑 맞은 김기식…청와대 '김기식 사퇴는 없다' 고수 2018-04-12 11:01:41
지원을 받으려고 하는 기업과 그것을 심사하는 직원의 관계에서 이렇게 기업의 돈으로 출장 가서 자고 밥을 먹고 체제비를 지원받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얘기한 바 있다.이런 이유 때문에 그동안 '재벌의 저격수다, 저승사자다' 이런 별명도 얻게 된 김원장이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부메랑을 맞게 된 것이다....
"웃는 게 아니야"…금융당국 '냉기류' 2018-04-04 17:18:01
가 있다. 감독체계 문제나 금감원 독립성 그런 문제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격수`,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 원장이 금융감독원으로 온 이상 두 기관 간의 관계는 껄끄러워질 수밖에 없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입니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 금융위가 추진했던 은산분리 완화나 기업 구조조정법 연장을...
김기식 취임하자 금융위·금감원 사이 미묘한 냉기류 2018-04-04 06:43:53
사태에선 이른바 '관피아'를 집중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당시 금감원 수석부원장이었던 최종구 위원장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금융위가 추진했던 은산분리 완화나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연장도 끝까지 반대했던 사람이 당시 야당 의원이었던 김 원장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김 원장이 그동안은 참여연대나 야당...
내정설 논란…금융공기업 경영공백 장기화 2018-03-20 17:11:58
수장들의 인선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관피아 모피아 등 낙하산 논란은 물론이고 경영공백이 길어지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우 기자입니다. <기자>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한 지 한달 반이 되어 가지만 차기 수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신용보증기금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공공부문 채용·금품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여성비율 목표제 2018-03-19 16:00:02
형사고발도 의무화한다. 정부는 이런 조치를 통해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 순위를 2017년 51위에서 2022년 2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간을 대상으로 기업 자금출연 강요, 직원 채용청탁, 특정 업체 계약체결 요구 등 '갑질'을 한 경우도 징계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