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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멈춘 김용현…尹 내란 수사 복병 만났다 2024-12-14 13:59:13
전 장관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고 신속히 기소를 하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구속 상태인 김 전 장관에게 이날 오후 2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변호사와 함께 출석 조사에 응하되 진술은 거부할 계획이라고 변호인단은 전했다....
NYT "한국 대통령은 왜 절박한 결정을 내렸는가" 2024-12-07 15:32:22
평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구속한 '스타 검사' 출신으로 엄격한 상명하복 문화에 익숙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국회를 점거하기 위해 동원된 공수부대는 전두환의 계엄령 기간 남부 도시 광주에서 수백 명을 사망하게 만든 1980년 민주화 운동 탄압과 같은 단호함과 잔혹함은 전...
부모 비하에 "너 **대학 나왔지?"…의사들 집단 린치 '충격' 2024-12-02 08:40:02
22일 구속 상태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정씨는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전임의·의대생 등의 명단을 작성한 뒤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 채널 등에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여러 차례 글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의사·의대생들 800여명의 이름과 소속...
'납품비리' 왕정홍 前 방사청장 구속 2024-11-29 23:06:43
청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당시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 최근 갈등 당사자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서로 고소를 취소해 마무리 수순을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왕 전 청장의 이번 구속영장에는 특정 업체 관련 납품 비리 혐의만 적시해서 청구했다. 경찰은 HD현대중공업 관련 의혹은 계속 수사해 조만간 왕...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100억원대 배임 혐의" 2024-11-29 06:20:23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배임수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도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며 친인척 운영 업체를 거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환경·안전 '무더기' 제재…경영진도 법정에 2024-11-19 16:29:48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문제가 발생한 석포제련소의 관리본부장과 토양정화 담당 직원은 지방자치단체에 제련소 하부 오염 규모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영풍은 대기 측정 기록부를 1868건 조작하고, 무허가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는 등 모두 76건의 환경 법령 위반 사실을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김호중 '술타기 꼼수' 더이상 안 통한다…국회 본회의 통과 2024-11-14 15:52:31
취소하고, 다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결격 기간도 거부자와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10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하거나 음주측정 거부 또는 방해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한 가중처벌 근거도 마련했다. 해당 개정안은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본격 추진돼 '김호중 방지법'으로 불린다. 김호중은...
'의료계 블랙리스트' 구속 전공의, 구치소 근황 전해졌다 2024-11-13 13:51:33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 모 씨의 첫 공판을 오는 22일 오전으로 지정했다. 각종 막말 논란으로 탄핵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전 회장은 이날 재개한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정 씨의 구치소 근황을 전했다. 임 전 회장은 "의왕 서울구치소에 사직 전공의 아버지와 갔다 왔다"라면서 "너무 비좁아 힘들다고 했다"고...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씨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A씨(38)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B씨(33·여)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