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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과 전망] '소주성' 속도조절보다 완전 폐기해야 2019-05-13 18:11:37
무리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통신사와 카드사의 요금 인하, 국민연금을 통한 민간기업 경영 개입 등이 그것이다. 기업에 대한 ‘적폐몰이’가 이어지고 있고 여차하면 기업인을 형사 처벌하는 법들도 만들어지고 있다.최저임금의 경우, 정부는 경제학 족보에도 없는 소득주도성장론(‘소주성’)을 앞...
서강학파의 재반박…"소득주도성장, 자영업 타격 주고 中企 인건비 부담 늘려" 2019-05-12 14:50:19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이번 논쟁은 소득주도성장론자와 현 정부가 금과옥조처럼 여겨온 ‘경제 성장보다 임금 상승이 더디다’는 통계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보수학계 쪽인 ‘서강학파’(서강대 교수 중심으로 성장을 중시하는 학파)의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난 1일 지적하면서 시작됐다....
소득주도성장 이론토대 공방…"통계 허점" vs "전제 잘못없어" 2019-05-10 13:28:27
통계가 아닌 한국은행의 국민계정 자료를 사용해 명목생산성과 명목임금 추이를 다시 비교해본 결과 명목임금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임금이 생산성 향상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소득주도성장론의 기본 전제에 잘못이 없다는 결론이다. 그는 국민계정을 토대로 자영업자의...
홍남기 "추경, 6월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지 몰라" 2019-05-09 15:51:52
결정하라. 자꾸 연례적으로 추경을 반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제언했다. 윤 원내대표는 "추경 신속 처리에 동의하고 국회가 가동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소득주도성장에서 재벌 개혁, 경제민주화가 사라졌다. 재정확장 정책을 과감히 하고 소득주도성장론의 의미를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홍남기, 국회 찾아 "추경, 6월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지 몰라"(종합) 2019-05-09 15:39:02
재정확장 정책을 과감히 하고 소득주도성장론의 의미를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일정이 맞지 않아 이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는 만나지 못했다. 홍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든 다음 주 초든 일정을 맞춰서 제가 (나 원내대표에게 만나자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터뷰] 황교안 "5.18 징계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 2019-03-10 16:32:43
잘못된 성장론인만큼 시급히 폐기해야 합니다. 다만 경제적 약자가 다른 강자에 의해 억지로 합의를 강요당하는 일, 즉 자율적 시장경제의 폐해는 막아야겠죠. 이런 일들을 적절하게만 잘 하면 시장이 살아납니다.”◆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제가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다산 칼럼] 소득주도성장, 겸허히 궤도 수정해야 2019-02-21 18:30:58
성장론'으로 둔갑시킨 '소주성' 분배정책 "지금까지 실패"란 학계 비판 외면 말고 후퇴 없는 전진 대신 성장의 제 길 찾아야최병일 < 이화여대 교수·한국국제경제학회장 > 한국 경제는 12년을 주기로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씩 증가했다. 1994년 1만달러, 2006년 2만달러 그리고 2018년에 3만달러를 넘었다....
대통령·기업인 대화에 여야 "경제파트너"vs"보여주기 쇼" 2019-01-15 20:03:02
기업인을 청와대에 초청해 국민을 대상으로 보여주기식 쇼를 했다"며 "지금은 쇼가 필요한 때가 아니고 기업의 규제를 풀어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기업인이 바라는 것은 경제정책 정상화"라며 "청와대가 이념적 소득주도성장론을 박제처럼 고집한다면 기업인 이야기를...
[천자 칼럼] NYT의 '소주성' 비판 2019-01-11 17:55:06
임금주도 성장론을 경제이론이라기보다 이념이나 사상으로 여긴다.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등 석학들은 “(임금주도 성장은) 경제학적으로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라고 잘라 말한다. “국가는 파괴적 낭비를 유발하는 시장을 규제해야 한다” “국가 개입만이 완전고용에 가까운...
[오형규 칼럼] 가보지 못한 길, 가선 안 될 길 2019-01-03 18:16:44
내생적 성장론을 제시해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배경이다.경쟁국들은 4차(융·복합)·5차(바이오) 산업혁명을 구상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해묵은 노동가치설과 1980년대 독점자본론에 갇힌 정책들이 쏟아진다. 진화하는 생물과도 같은 경제를 유연성도, 적응력도 없는 경직된 괴물로 만들고 있다.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