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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통수권자 여전히 尹대통령…대북 대비태세 문제없나 2024-12-09 10:00:23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방 분야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형식적으로 군 통수권은 여전히 윤 대통령이 갖고 있다....
'탄핵 표결 불참' 역풍?…이재명·한동훈 테마주 희비 교차 2024-12-09 09:28:01
탄핵 불발의 역풍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여당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 200명에 미달해 탄핵은 불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기습적으로 선포한 비상 계엄이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내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탄핵...
"당 해체 수준 위기인데"…사사건건 충돌하는 국민의힘 2024-12-09 08:07:34
했다. 하지만 한 대표는 지난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는 의총에서 당론이 결정되기 전에 대표가 알아야 할 것이며, 당대표도 의견이 낼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출했다. 추 원내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폐기된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탄핵...
법무장관·경찰청장…'줄탄핵' 예고한 野 2024-12-08 20:25:51
인사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들의 직무가 정지되기 때문에 안정적 국정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은 박 장관과 조 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를 실행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내란 공범’이라는 시각이다. 지난 7일 윤 대통...
'탄핵 무산' 다음날도 국회 앞 '북적'..."매일 집회" 2024-12-08 19:41:11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구속!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오후 5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3천여명, 주최 측 추산 10만여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의힘은 해산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촛불의...
"당 대표가 국정을?" 비난 쇄도...韓 "총리가 챙겨" 2024-12-08 19:21:30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와 함께 국정을 운영한다는 건 좀 어폐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함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질서 있는 조기퇴진'을 통해 안정적인 정국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당장 '2차 내란행위'라는 비판이 나왔다....
"방첩사, 지난달 계엄 계획 작성"...추미애 문건 공개 2024-12-08 18:49:30
대비한 계획 문건을 이미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추 의원은 "방첩사 비서실이 여 사령관 직접 지시로 '계엄사-합동수사본부 운영 참고자료'를 작성해 지난달 여 사령관에게 보고하고 결심 받은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 참고자료가 ▲ 계엄 선포 ▲ 계엄법·계엄사령부 직...
양대노총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 2024-12-08 18:26:06
국회 표결을 주저하고 국회가 아닌 당사에 모여 상황을 지켜보던 당"이라며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해 대통령을 방탄한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탄핵보다 더 질서 있는 퇴진은 없다"며 "국민들은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비상계엄 선포를 내리고...
우원식 "윤 대통령 직무 중단시킬 유일한 법적수단은 탄핵" 2024-12-08 18:07:35
‘책임총리제’ 도입 방안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사진)이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여당과 총리가 국정을 운영하는 것을 ‘위헌’이라고 규정하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차를 밟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우 의장은 8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이양도 헌법의 원칙에 따...
한동훈 "불확실성 큰 탄핵보다 시기 정한 조기퇴진이 낫다" 2024-12-08 18:06:56
이날 오후 ‘여당 대표가 국정을 공동 운영할 근거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당 대표가 국정에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 총리가 직접 챙기는 것이고 당이 좀 더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총리와 협의하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 총리도 별도 담화문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