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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大法서 제동 걸린 고용부 무리수, 현장혼란 어쩔 건가 2021-10-20 17:27:00
1년짜리 단기 근로계약을 맺은 근로자에게 2년차에 준해 26일의 연차휴가를 줘야 한다는 고용노동부 행정지침에 제동이 걸렸다. 대법원이 ‘1년 기간제 직원의 최대 연차휴가는 26일이 아니라 11일’이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분쟁은 고용노동부가 1년 계약 근로자에게 월차 11일과 2년차 연차 15일 등 총...
고용부가 키운 '4년 혼란'…"받아간 연차수당 내놔라" 줄소송 예고 2021-10-20 17:17:01
이상 유지되지 않는 근로자에게는 적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연차수당 반환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1월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고용부 지침에 따라 대부분 사업장에서 1년 계약직 근로자에게 26일치 연차수당을 지급해왔기...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업무 90% 같은데…처우 달리해도 될까 2021-08-10 23:20:38
2007년 기간제법 시행 이후 2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전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그 처우나 근로조건은 기존의 정규직 근로자들과는 달리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기간제 근로자를...
한경연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일수, 한국이 일본의 193배" 2021-07-08 06:00:00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경연은 우리나라의 파견·기간제 근로자 사용 규제가 엄격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파견 근로 기간의 경우 독일(18개월)을 제외하고 미국, 일본, 영국 모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년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32개 업무만 파견 근로를 허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은 제...
차별금지법, 학력·학벌주의 비판 도구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여기는 논설실] 2021-07-07 09:35:02
피해 구제를 요구할 경우, 법원조차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숱하게 생겨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의 여러 방면의 가치를 '특정 학교 졸업'이라는 단순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이를 근로 현장에서 교묘하게 불평등과 차별을 조장하는 식으로 활용했다고 근로자가 주장하면 어쩔 것인가. 학력주의는 물론,...
법원 "징계처분 직후 퇴직한 근로자도 구제 신청 받아줘야" 2021-06-24 09:17:35
위법하다”고 밝혔다. 항소심을 맡은 대전고법 행정2부(정재오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피고 항소를 기각하며 근로자 권리 보호 필요성을 더 구체적으로 강조했다. 재판부는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적법한 구제신청 기간은 부당해고 등이 있었던 날부터 3개월 이내”라며 “정년 전이나 근로계약 만료 전 반드시 구제신청을 ...
카뱅·케뱅 임직원 평균보수 8천만원…첫공개 윤호영 연봉 5.6억 2021-04-05 07:10:26
보면 평균 근속연수가 2년2개월로 짧고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은 여성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천900만원이었지만, 평균 근속연수가 2년7개월이고 기간제 근로자가 미미한 남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천700만원(급여 산출시 등기임원은 제외)으로 훨씬 많았다. 인터넷은행 선두를 달리는 카카오뱅크는 지난 3년간...
전경련 "일자리 창출 위해 76개 법률 개정·폐지한 인니 배워야" 2021-03-16 14:07:21
해결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임민택 법무법인 율촌 자카르타 데스크 파트너 변호사는 '옴니버스법의 노무 관련 주요 변경사항과 시사점'이란 발표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부 아웃소싱 관련한 제한을 철폐하고, 기간제 고용계약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면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조건도 완화하고,...
권영길 "文정부 '중대재해법', 盧정부 '비정규직법' 연상돼" 2021-01-08 16:24:33
건 법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부연했다. 문재인 정부의 중대재해법이 노무현 정부 당시 제정된 ‘기간제 노동과 파견 노동에 관한 비정규직법(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연상시킨다고도 했다. 권영길 전 대표는 “참여정부와 여당은 그 법을 ‘비정규직 보호법’이라 불렀고 민노당과...
中企 '차별금지법 공포'…보복성 신고에 공장문 닫을 수도 2020-12-13 13:27:11
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파견근로자,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등에 대해 차별 책임을 인정할 가능성이 높아 고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차별금지법에서 정의하는 사용자는 "근로계약의 체결 여부와 상관없이 당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등의 결정에 대하여 사실상 지휘·감독권이 있는 자"로 근로기준법상 사용자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