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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용유발자 vs 비용부담자 2024-05-07 18:03:40
가스발전소에 발전용으로 팔거나 도시가스사에 난방이나 산업용으로 공급한다. 물건을 외국에서 사 오고 나중에 사용자에게 정산받는 방식이다. 원료비 원가를 소비자 요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연료비 연동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소비자가 꼭 요금으로 내게 돼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천연가스 원가가...
[단독] 고물가에 냉방비 폭탄 덮칠라…정부, 전기·교통요금 억제 총력전 2024-04-21 18:58:28
공급비가 소폭 인상되는 데 이어 오는 7월부터 발전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를 뜻하는 원료비가 단계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에게 적용하는 민수용(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이달 기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4395원이다. 업계 안팎에선 기존 대비 10%가량...
소규모 재생에너지 직접거래 열린다…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지정 2024-04-21 12:00:25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업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실증한다. 지금까지는 한국전력[015760]을 통하거나 1천 KW를 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공급사업자를 통해서만 전력 거래가 가능했다. 바이오매스를 반탄화 목재 펠릿으로 제작해 화력발전과 난방에 활용하는...
상상할 수 없던 일 벌어졌다…'전기먹는 하마'에 골머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17 07:37:01
것의 전기화'가 현실화하면 현재의 발전량과 전력망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전력 소비가 예상된다."나도 전기가 될래"…굴뚝의 혁신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의 마틴 브루더뮐러 최고경영자(CEO)는 2년 전 한 행사에서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의 탈탄소화는 전기화를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만...
서전엔지니어링,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 분야 국내시장 주도 2024-04-16 16:09:01
중소기업 육성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조달청장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유경하 대표는 “건물 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 기계설비(냉/난방) 분야에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제로에너지 시장의 지속적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aT·중진공·중부발전 등 공공기관 33곳 동반성장 '최우수' 2024-04-15 12:00:04
aT·중진공·중부발전 등 공공기관 33곳 동반성장 '최우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부발전 등 33개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냉방 사업 동반 성장"…귀뚜라미 매출, 2년 연속 경동나비엔 눌렀다 2024-04-12 16:43:20
많았다. 귀뚜라미의 지난해 호실적은 난방과 냉방 사업이 동반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받던 가정용보일러 영역에서는 프리미엄 친환경보일러 판매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확대됐다. 냉방 사업을 담당하는 주력 계열사 세 곳 가운데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용 냉...
귀뚜라미홀딩스, 작년 매출 1조2천372억원…"4년 연속 경신" 2024-04-12 13:34:07
있다. 지난해 호실적은 귀뚜라미그룹의 난방 사업과 냉방 사업이 동반 성장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가정용 보일러는 프리미엄 친환경 보일러 판매 비중이 80%에 육박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귀뚜라미범양냉방에서는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용 냉동공조 장비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대규모 해외 ...
지역난방공사, 신재생 미활용 잉여열 활용한다 2024-04-09 15:00:32
지역난방공사, 신재생 미활용 잉여열 활용한다 서부발전·휴세스와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에너지 활용 확대' 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9일 수원사업소가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 사업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입 연봉 6500만원"…대학도 포기하고 '이 직업'에 몰렸다 2024-04-02 16:07:54
배경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무직보다 기술직이 더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젊은 층이 기술직에 유입되면서 특정 직종의 평균 연령은 낮아졌다. 목수의 평균 연령은 2013년 42.2세에서 지난해 40.9세로 떨어졌다. 전기 기사도 지난해까지 10년간 종사자의 평균 연령이 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