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일성 회고록' 국내 출간 논란…통일부 "경위 파악하겠다" 2021-04-22 16:47:29
북한 인권단체들은 통일부가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이 북한으로 정보 유포를 한층 어렵게 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한다.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을 통한 전단 살포에 이어 우회적인 수단을 통한 영화·드라마 전달까지 법적 처벌 대상이 되면 북한으로의 외부 세계 정보 유입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대북 라디오는 규제 안한다는 통일부…"인터넷 통한 영화·드라마·서적 전달 제한" 2021-04-19 17:33:16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이 북한으로 송출하는 라디오 방송까지 규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자 통일부가 부인했다. “대북 라디오 방송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는 해명이다. 반입·반출 규제 대상에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는 영화·드라마·서적 등은 포함된다. 북한으로 전단과 USB 등의 살포를...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표현의 자유 막는 전단법…美청문회 지적 당연" 2021-04-18 18:01:51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청문회와 관련, 정부·여당 일각에서 내정 간섭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20세기 초반의 사고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물망초는 국군포로 송환과 탈북민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이다. 박 이사장은 서울 장충동 동국대 연구실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87명 만장일치' 한국 법이 美의회 청문회에 오르기까지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4-17 11:00:04
미국 의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가 열립니다. 한국의 특정법을 두고 제3국 의회에서 청문회가 개최되는 것은 유례없는 일입니다. 어쩌다 이 법은 청문회 대상까지 됐을까요. 대북전단금지법이 미국 의회 청문회에 오르기까지를 시간 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대북전단 살포와 김여정의...
美 의회서 난타당한 '한국 인권정책' 2021-04-16 17:49:30
의회가 15일(현지시간)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을 정조준했다. 미 의회에서 한국 인권 문제만 특정해 청문회가 열린 것은 1977년 박정희 정부 시절 미 하원 프레이저 청문회 이후 처음이다. 청문회에서 동맹국 정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며...
美의회 "대북전단 금지법, 국제 인권규약 위반" 2021-04-16 17:37:03
청문회에서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 침해를 넘어 시민적·정치적 국제규약(ICCPR) 위반”이라는 강한 비판이 나왔다.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온 문재인 정부를 바라보는 미 의회의 부정적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이...
"대북전단 범죄화는 文 권한 남용"…美, 한국 인권정책 때렸다 2021-04-16 08:57:29
미국 의회가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관련 청문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을 정조준했다. 청문회에 참석한 미국 하원의원들과 북한 인권 운동가들은 대북전단금지법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 전반을 두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청문회에서 한국에 대해...
"법개정 희망" "사법부서 재검토"…미국서 도마 오른 대북전단법 2021-04-16 05:57:27
= 미국에서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개정 등 법을 문제 삼는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남북 분단 현실에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는 한국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북한으로 정보 유입을 제약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한 미국 내 기류가...
미 의회 공동인권위원장 "한국 국회, 대북전단법 개정하길 희망" 2021-04-16 01:07:49
국회가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맥거번 의원은 이날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개최한 대북전단법 관련 청문회에서 과거 한반도 관련 인권 청문회는 북한을 대상으로 했지만 한국이 대상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이 민주주의를 꾸준히...
"대북전단법은 BTS금지법…韓 민주주의 부식"… 美의회서 난타 2021-04-16 00:27:57
미국 의회가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관련 청문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을 정조준했다. 청문회를 주도한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은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은 BTS 금지법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미 하원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