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것들 2015-07-10 10:55:40
▲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3년 전 호스피스 전문의 김여환이 낸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죽기 전에, 또한 더 늦기 전에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하라는 내용의 책이다. 당시까지 좋은 삶을 사는 웰빙(well-being) 만을 중요하게 여겨온 필자에게 어렴풋이 `죽음에 대한...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노년시대 무엇으로 사는가? 2015-07-02 22:34:32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행위의 이유가 있다. 또한 그 행동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곁들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비록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경영자라 할지라도 단지 돈만 쫓아가기 보다는, 그 사업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꿈과 이상을 가진 사람도 많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라고 자부한다....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메르스를 이긴 우리 아기를 잘 키우는 길 2015-06-29 08:21:05
▲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가슴을 쓸어내릴 만큼 참 다행인 일이 있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가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했다는 소식이다. 많은 국민들이 임신부인 109번 환자(39·여)에 대해 염려를 해왔다. 메르스 자체가 신종 감염질병인 관계로 임신부에 대한 치료사례가 전...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동물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길 2015-06-19 15:02:28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필자가 충청도 수안보로 내려가 야생농장(野生農場)을 가꾸고 일군지 금년 5월29일로 벌써 6년째다. 그날을 기념해 전국에서 2,000여명의 친지들이 찾아온 것은 물론 멀리 일본에서도 회원과 손님들이 방문해 야생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약초와 꽃들로 만든 백초(百草) 비빔밥과 백화(百花)...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사람은 속이 쓰리면 안 돼.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혀!" 2015-06-12 09:29:25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어릴 때 잠시 같이 살았던 먼 친척 할머니가 계셨다. 그분은 이른바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드시려는 분이다. 예를 들어 "속이 쓰려 밥을 못 먹겠다"고 하시다가도 "콩나물국이 속쓰림에 좋다"고 얼렁뚱땅 말씀을 던지면 당장 일어나서 콩나물국을 드신다. "사람은 속이 쓰리면 안 돼. 내...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2015-06-05 10:09:59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MERS) 사태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6월5일 현재 벌써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첫 환자가 알려진 5월15일 이후 20일만이다. 중동에서는 사망률이 40%에 이른다는 메르스에 대한 보건당국의 무방비사태가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해피런(주) 일본과 중국을 발판으로 한 `글로벌기업` 추진 2015-06-02 09:00:10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노규수 대표 및 이해근 대표성업자, 일본측 협력기업 양명원의 아끼다 대표, 한독화장품(주) 박영준 박사(식품연구소)를 비롯한 관계 인사들과 국내외 회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 <백초비빔밥> 이 자리에서 노규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한 번 씨를 뿌리고 심으면 영원히 수확할 수...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김치 담글 때만이라도 토판천일염을 사용했으면... 2015-05-29 07:42:47
▲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꼭 기독교 학교가 아니더라도 초중고 학생들의 졸업식장이나 수련회에서 중요하게 전달되는 선생님들의 훈시 중 하나다. 2000년 전 성경(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가르침이 여전히 `인간세상의 맛`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예뻐지려면 천연발효식초를 드세요! 2015-05-22 08:39:05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일상에서 먹는 음식만 잘 먹으면 약이 필요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 음식 중에서도 특히 천연발효식초만한 약은 없는 듯하다. 천연발효식초가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중화시킨다는 학자들의 연구가 바로 그 증거다. 최근에도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는 식초를 `대표적인...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한솥밥 문화를 위한 제언 2015-05-15 08:38:22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한국이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노인들의 `끼니` 걱정을 하게 된다. 전체 노인의 67.5%는 혼자 살거나(독거노인) 부부만 살고 있다는 정부 통계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은 외로운 사람들끼리 모여 `한솥밥`을 지어먹는 자활공동체를 꿈꾸기도 한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