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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해협 항공노선 일방적 변경…대만 "현상변경 시도" 반발 2024-01-31 15:38:04
천빈화 대변인은 전날 "이번 조치가 양안 동포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중국시보는 중국의 이번 결정으로 향후 중국 측 항공노선이 대만해협 중간선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만 측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중국의 이번 결정에 대해 대만해협의 현상...
이대로 가라앉나…신용불량자 854만명, 中서민경제 침몰 직전 2024-01-28 18:08:39
한 중국 동포 사업가는 “빚으로 버티는 상황이라 시한폭탄을 지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자 베이징 왕징의 유명 상업시설인 ‘소호’ 1층은 작년부터 입점 업체가 하나둘 방을 빼기 시작해 공실률이 30%에 육박했다. 왕징의 한 부동산중개업체 관계자는 “소호 오피스 건물은 임대료를 40%...
[시론] 김정은의 위협·협박에 맞설 전략 2024-01-21 18:11:34
5대 조건에 기반한 ‘핵무력 정책법’으로 진화했다. 특히 핵무력 정책법 전문(前文)에는 핵을 사용한 영토완정(領土完整)을 공언했다. 영토완정은 일국의 영토를 단일주권으로 완전하게 통일한다는 의미다. 김일성이 1949년 국토완정을 언급한 직후 6·25 남침을 감행했다. 영토완정과 국토완정은 같은 의미다. 따라서...
'전쟁'에서 '평화통일'로…中, 대만 압박 수위 조절하나 2024-01-17 18:44:35
양안의 경제·문화 교류와 협력에 계속 힘쓰고, 대만 동포의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와 정책을 완비하는 것"이라며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였다. 올해 양안 인적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의지 역시 분명히 했다. 천 대변인은 "새로운 한 해, 우리는 '양안 한 가족'의 이념을 계속 견지하면서 양안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
경북도, 외국인 통합 플랫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문열어 2024-01-17 08:11:26
외국인 정책에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동포 등 외국인이 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이민정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도민으로 성장할 수...
침묵 깬 中관영지 "라이칭더 도발하면 경제·군사·외교적 압력" 2024-01-15 10:57:23
"글로벌타임스 기자들이 푸젠성 샤먼에서 만난 대만 동포들은 민진당 승리가 대만의 진정한 여론을 반영하는 것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진당 (대선) 득표율은 40%를 (조금) 넘었는데, 이는 직전 여론조사에서 민진당 정부 교체를 바란 여론 60%가량과 들어맞는 것이기도 하다"며 "야당들이 공통 분모를 ...
中, 대만 대선 라이칭더 당선에 '불편'…관영매체 '침묵 모드'(종합) 2024-01-14 01:26:44
바꿀 수 없다"며 "양안의 동포가 갈수록 가깝고 친밀해지려는 공동의 바람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조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는 점은 더욱 막을 수 없다"며 대만이 수복해야 할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종래의 주장을 부각했다. 중국 외교부도 이번 선거 결과에도 중국과 국제 사회에서...
대만 친중후보 "통일회담 배제"…'친시진핑 발언' 역풍에 화들짝 2024-01-12 10:49:53
신년사를 통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동포는 함께 민족 부흥의 위대한 영광을 누려야 한다"며 "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중국 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홍콩·마카오와 같은 특별행정구로 규정하고, 필요하다면 무력 통일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양안...
中, 대만 대선에 "대만 동포들, 독립 반대하고 올바른 선택해야" 2024-01-02 09:56:13
동포의 이익과 상반된다"며 "차이잉원 노선을 연장하고 독립을 모색하는 것은 대만을 평화와 번영에서 멀어지게 하고 전쟁과 쇠퇴에서 가깝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만 동포들이 민진당 정책의 위험성과 파괴성을 인식해 대만 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어디 길로 갈지 결정하는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기...
尹 "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타파…'3대 개혁' 추진" [전문] 2024-01-01 10:20:09
고용정책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법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20여 년 이상의 경험으로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의 중요한 국정 목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