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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佛 '댄디보이'…프로방스의 행복을 전하다 2023-02-03 18:27:06
차지했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과 함께 최상위권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루도빅 기요 주한프랑스문화원장은 “훌륭한 프랑스 작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할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프로방스의 정취를 그대로 살린 전시 구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연말정산 카드소득공제, 작년엔 1인당 283만원…올해는 얼마? 2023-01-08 05:31:11
사용액,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액,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소득에 세율을 곱해 세금을 계산하기에, 소득이 공제되면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소득공제로 소득 구간이 내려가 세율이 낮아지면 절세 효과는 더 커진다. 이 제도는 신용카드,...
예수가 태어난 땅, 십자가를 메고 걸었던 길…고난의 흔적 좇다 2022-12-22 17:47:40
꼽힌다. 가톨릭 신자라면 바티칸에서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여하는 것을 일생의 영광으로 여기기 마련이다. 바티칸 홈페이지에서 일정표를 확인한 뒤 서류를 갖춰 국제팩스 등으로 신청, 티켓을 수령해야 참석 가능하다. 로마 초대 주교인 교황 성 베드로 무덤 위에 세워진 성 베드로 대성당, 라오콘 군상 등 진귀한...
올해 최고의 전시 '이건희·합스부르크' 2022-12-20 18:18:43
사랑받은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과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올초부터 지난 7일까지 티켓 판매 실적을 토대로 한 ‘2022년 전시 관람 트렌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가장 관람객이 많았던...
'합스부르크 600년 보물창고' 열리자…45일 만에 10만명 몰렸다 2022-12-08 18:21:29
명 벽’을 깼다. 국립중앙박물관 기준으로 보면 2016년 ‘이집트 보물전’(31일) 이후 가장 빠르다. 쾌적한 관람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장객을 시간당 300명(하루 2400~3200명)으로 제한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관람 수요는 훨씬 많았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이런 추세가 폐막(내년 3월 1일)까지 이어지면 총관람객은...
김진현 前 과기처 장관 "좌우 이념 갈등에 꼬인 대한민국 정체성 바로잡아야" 2022-12-08 18:05:06
라면 회고록을 통해 국민과 역사 앞에 진실을 고백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1936년생인 그는 만 31세의 나이로 최연소 동아일보 논설위원에 올랐고, 이후 과학기술처 장관, 한국경제신문 회장, 서울시립대 총장, 환경운동연합, 문화일보 사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극심한 이념...
연봉의 25%까지 체크 아닌 신용카드 사용을 2022-12-06 16:07:06
카드 사용액으로 인정받는다.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등 문화비 공제율은 30%다. 다만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결제금액은 공제율 40%를 적용한다. 대중교통 사용금액은 올 하반기분에 한해 공제율이 80%로 확대된다. 고속버스와 KTX 요금은 공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혜택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2022-12-06 10:19:23
총 급여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도서, 신문, 공연,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 관련 지출분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별도로 공제해 준다. 지출 스케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시점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했다면 고가 지출을 내년으로 미루는 것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석유의 도시' 아부다비, 한국 여행 스타트업에 '러브콜' 2022-12-02 10:52:25
UAE의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가 마천루의 관광 도시라면, 아부다비는 옛 전통문화가 그대로 유지된 도시다. 노후화 된 이곳이 지금 미래형 관광도시로 천지개벽하고 있다. 아부다비는 ‘오일머니’를 쏟아부어 2030 도시개발 계획을 진행중이다. 그중 핵심은 270억 달러(약 35조5590억원)를 들인 ‘사디야트(Saadiyat)...
입엔 썩은 생선, 코엔 개구리…법조인의 '굴욕'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9 10:53:10
그가 모은 보물들은 오늘날 빈미술사박물관에 있습니다. 신기한 것, 아름다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썼던 루돌프 2세. 당연히 아르침볼도를 매우 아꼈습니다. 작가는 그림으로 보답했습니다. ‘플로라’(1589)를 보시죠. 위 작품들보다 재미는 좀 덜하지만, 그의 작품 중 가장 균형 잡히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