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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매설' 캄보디아 국경서 폭발 사고…군인 1명 사망 2023-08-21 11:08:36
내전 기간에 매설된 러시아제 대인 지뢰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지뢰대응센터(CMAC)에 도움을 요청해 사고 지역의 지뢰를 제거한 뒤 시신을 수습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유족에게 장례비용으로 1천만 리엘(335만원)을 지급했다. 캄보디아는 30년 가까이 지속된 내전 기간에 매설된 지뢰 및 불발탄으로 인해 수만 명이 목숨을...
'몽니' 철회한 에르도안, '오매불망' F-16 손에 넣나 2023-07-11 15:50:42
대통령의 권위주의 성향과 튀르키예가 과거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한 점 등을 문제 삼아 F-16 수출에 반대해 왔다. 튀르키예의 막판 돌변으로 나토 가입의 걸림돌이 제거된 스웨덴은 반색을 감추지 않았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에르도안 또 외교 승부수…스웨덴 딴지 막판 철회로 실리 챙겨 2023-07-11 10:42:15
명확하지 않다"고 적었다. 튀르키예는 과거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하면서 미국의 전투기 판매 금지 대상에 올랐다. 튀르키예 전투기가 이웃 국가인 그리스 영공을 침범하며 영유권 분쟁을 벌인 것도 문제가 됐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후 오랜 군사중립 정책을 폐기한 핀란드와 스웨...
튀르키예 '밀당' 덕?…美의회, F-16 수출 보류서 '재검토' 선회 2023-07-11 09:03:39
해석이 제기돼왔다. 하지만 튀르키예가 과거 러시아제 F-400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하는가 하면 자국군 항공기로 그리스 영공을 빈번히 침범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고, 메넨데스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일각에서는 에르도안 정권의 권위주의 성향을 지적하며 F-16 수출에 반대 뜻을 밝혀온 바 있다. 튀르키예는 핀란드의...
권좌 흔들린 푸틴, '전쟁 반대자 색출' 사이버 사찰 혈안 2023-07-03 16:42:18
러시아가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면서 러시아제 감시도구가 국제시장에서 중국제품과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 프리덤하우스의 분석을 소개했다. MFI 소프트 등의 소유주인 러시아 시타델 그룹과 프로테이 등은 이러한 보도와 관련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NYT는 덧붙였다. hwangch@yna.co.kr...
팔레스타인 하마스, 이례적 '무기 전시회'…"저항 정신 기념" 2023-07-01 23:07:10
자폭 드론, 러시아제 대전차 미사일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 모하메드 아부 샤키안은 AFP 통신에 "아이들과 함께 무기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저항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AFP는 하마스가 자신들의 무기를 대중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팔레스타인인 약...
"중국이 제재 '뒷구멍'…우크라전 러 무기에 미국부품 60% 넘어" 2023-06-22 10:02:00
마이크로칩과 프로세서 등 반도체가 차지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제 순항 미사일인 Kh-59, Kh-101, 칼리브, 이스칸데르-K 등에 수입 마이크로칩, 프로세서, 메모리 장치, 트랜지스터 등이 탑재된 것을 발견했다. 단거리 방공 미사일인 토르-M2와 T-72 전차를 포함한 7종의 러시아산 장갑차와 대포, 이란산 샤헤드-13...
"러시아제 저격총에 미제 탄약…러 기업들 밀수입으로 들여와" 2023-06-19 17:32:16
"러시아제 저격총에 미제 탄약…러 기업들 밀수입으로 들여와" 美 매체 '폴리티코' 탐사 보도…"수요 많아 자체 생산 역부족"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한 저격수가 텔레그램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러시아산 '오르시스 T-5000' 저격용 소총의 성능을...
"마을 불태우겠다"…러 병사들이 남긴 끔찍한 낙서 2023-06-15 20:50:23
러시아군 전투식량의 맛을 참을 수 없다는 한탄,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총탄을 보급받았다는 불평도 있었다. 실제로 이들이 주둔했던 장소에서 발견된 러시아제 7.62㎜ 소총탄 탄피에는 1988년과 1989년이라고 제조연도가 찍혀 있었다. 한 병사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철수를 안 한다"고 적었고, "가는 곳마다...
"재밌으면 전쟁범죄 아냐"…러 병사들 점령지에 남긴 낙서보니 2023-06-15 19:33:53
불평도 있었다. 실제로 이들이 주둔했던 장소에서 발견된 러시아제 7.62㎜ 소총탄 탄피에는 1988년과 1989년이라고 제조연도가 찍혀 있었다. 한 병사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철수를 안 한다"고 적었고, "가는 곳마다 도둑질 좀 하지 말라"고 쓴 병사도 있었다. 이 마을 주민 스비틀라나 마주렌코(56)는 주점 주변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