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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동생…형은 뒤이어 소방관이 됐다 2024-12-01 13:31:49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임 소방장 아버지는 "아들과 헤어진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아들은 이별과 그리움을 남겼지만,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아들에게 약속한 만큼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올해...
"혐오스러운 남자"…아들 비난한 美국방장관 후보 모친 2024-12-01 13:14:53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그는 6년 전 자신이 보낸 이메일에 대해 "분노 탓에 감정이 과잉된 상태에서 쓴 것"이라면서 "절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비난하는 이메일을 보낸 뒤 곧바로 두 번째 이메일을 보내 사과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페넬로피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헤그세그 지명자에게...
삼성물산이 시공한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1일부터 본격 개통 2024-12-01 13:12:53
시스템을 도입해 리야드 메트로 노선들은 모두 자동화 운영될 예정이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사우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동남아·호주 등 여러...
오픈AI, 내년 이용자 수 10억명 목표…AI 에이전트 출격 2024-12-01 12:56:09
등 경쟁사들도 모두 내년에 자체 AI 에이전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달 애플이 챗GPT가 탑재된 아이폰의 새 운영체제 iOS 18.2 버전을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챗GPT 이용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의 주요 투자자 중 한 명은 전 세계 아이폰이 20억대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애플과의...
중소기업 보다 대기업이 더 '난감'…"허리띠 졸라맨다" 2024-12-01 12:51:01
모두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응답 비율이 높았다며 현재의 침체 상황을 대기업이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기업들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국내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1월 출범할 트럼프 정부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말에는...
삼성물산이 만든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달린다 2024-12-01 12:06:59
리야드 메트로 노선들은 모두 자동화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동남아·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인프라·발전소와 같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 부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
日여성 정규직 수, 21년만에 비정규직 넘어…"인력난 속 채용↑" 2024-12-01 12:00:44
여성은 남성보다 정규직 비율과 평균 임금, 관리직 비율 모두 낮았다. 지난해 일본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 여성 정규직 평균 임금은 월 28만1천엔(약 260만원)으로 남성보다 30%가량 적었다. 정규직 비율도 여성이 남성(83.0%)보다 30%포인트 이상 낮았다. 또 지난해 조사에서 과장급 여성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유통거래 관행 개선' 응답 7년만에 최저…온라인 쇼핑몰서 급감 2024-12-01 12:00:05
특약 매입(3.7%→8.3%)과 직매입(0.8%→6.3%) 모두 늘었다. 대금 부당 감액은 2.7%에서 5.2%로, 판촉 비용 부당 전가는 3.4%에서 7.6%로, 다른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배타적 거래 부당 요구는 1.8%에서 4.1%로 각각 상승했다. 유통 거래 분야 표준계약서 사용률은 97.4%로, 작년(98.4%)보다 소폭 감소했다....
국내기업 절반 "내년 긴축경영"…82% "트럼프 韓경제 도움안돼" 2024-12-01 12:00:01
모두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응답 비율이 높았다며 현재의 침체 상황을 대기업이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기업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국내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1월 출범할 트럼프 정부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말에는 응답 기업...
"코로나 때보다 더하다"…흔들리는 '경제허리' 2024-12-01 11:49:10
활발한 연령대로, 자녀와 부모 부양 부담이 모두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의 소득 감소는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경제 역동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금융위기·팬데믹 당시보다 40대 가구 사업소득 감소 폭이 크다는 것은 내수 부진 상황이 심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