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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에 우원식 입성…권력지도·당청관계 어떻게 될까 2017-05-16 15:19:46
친문진영 홍 의원과 비교하면 우 원내대표가 청와대와의 소통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우 원내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당청갈등 폐해를 경험했던 만큼 이번에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원활한 당·청 관계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2004년...
새 여권 권력지도 '파워 시프트'…원내대표 경선도 변수 2017-05-14 05:00:00
친문진영의 힘이 한층 강력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 의원의 경우 특정 계파를 가리지 않고 당내 의원들과 두루 인맥을 쌓았으며, 다른 정당과의 협치를 조율하는 데 보다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추 대표가 예고한 '당직개편' 역시 당내 권력지형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있다. 추 대표는 사무총장직을 비롯한...
홍영표, 민주 원내대표 출마…"대통령과 유기적인 팀워크" 2017-05-11 17:40:51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홍 의원은 '출마 과정에서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 청와대가 당내 선거에 관여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당내 친문진영으로 분류되는 홍 의원의 경우 노동운동 활동가 출신의 3선 의원으로, 국회 환노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습기 살균제 문제 등에서...
[문재인 당선] '개국공신'·친문그룹…전면부상인가 2선후퇴인가 2017-05-10 00:44:43
친노(친노무현)·친문진영은 그동안 고비마다 상대 진영으로부터 '패권주의'라는 비판에 시달려 왔다. 당 안팎에서는 친문진영의 '아킬레스건'으로 폐쇄성을 꼽는 일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주요 국면에서 이런 약점을 상쇄시키기 위해 친노·친문 직계 인사들의 '2선 후퇴' 카드가 자주 거론됐다....
[민주당 정부] ①9년2개만에 집권여당…'민주정부 3기' 당청관계 2017-05-10 00:00:07
문진영으로 넘어온 상황이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민주당의 '단결력'이 승패를 가르는 주요 원인이 됐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10일 "사실상 친문과 비문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로 비문세력의 존재감은 약해졌다"며 "초기 개혁과제 추진 등에서는 당청간의 호흡이 어느 정부 못지않게...
[문재인을 만든 사람들] ①측근그룹과 보좌진·참모 2017-05-09 23:50:01
문진영 핵심으로 분류돼 온 두 사람은 직함과는 무관하게 당선인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꼽힌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선대위 출범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문 당선인에게 힘을 보탰다. '큰 선거'를 수차례 치러본 경륜을 앞세워서 선거 후반에는 문 당선인의 유세 동선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지는...
文 사람들은 누구…참여정부 인사·더문캠·외곽자문단 2017-04-03 20:25:48
문진영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양 전 비서관은 비서실 부실장으로 경선 기간 메시지 업무도 관리하는 등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의원은 당 최고위원을 맡아 추미애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문 전 대표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낸...
김종인, 배지 던지며 文 직격…"남이 써준 공약 읽어선 안돼"(종합) 2017-03-07 16:53:10
당을 떠나면서 자신을 영입한 문 전 대표와 친문진영에 '쓴소리'를 던진 것이다. 김 전 대표는 또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초청강연에서 "대한민국 최고 기업들이 자기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국가를 흔들었다. 이런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떠나는 김종인, 비문결집 기폭제 될까…후폭풍 예고 2017-03-07 12:17:48
비문진영 의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 쪽으로 몰려드는 가운데 김 전 대표의 탈당이 맞물리면서 경선 레이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전 대표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탈당하겠다"면서 당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당내는 순식간에 벌집을 쑤신 것처럼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당...
바른정당 "우리는 야당"…연일 한국당 때리며 '野性' 부각 2017-02-28 11:47:09
탄핵 추진에 대해 "통과되지도 않을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것은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필승전략"이라면서 "황 권한대행을 키워줘서 친문-친박(친 박근혜) 대결구도로 만들어 쉽게 승리하겠다는 전략이며, 비문(비 문재인) 진영과 국민의당은 친문진영의 들러리를 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lkw777@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