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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바다와 바람 벗삼으며 영덕 블루로드 품에 안겨볼까 2020-08-18 15:41:25
일주문의 역할을 1㎞ 남짓 소나무 군락의 솔바람길이 대신한다. 웅장한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면 솔향 가득한 공기가 달고 시원하다. 숲길 사이로 솔향 담은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일상의 묵직한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심호흡을 하며 천천히 걸어도 어느새 운문사에 도착한다. 운문사는 560년(진흥왕 21년) 창건된 절이다....
녹색의 향기 숲의 시간이 왔다 2020-08-18 15:14:03
8개의 숲길(치유데크로드 포함)이 조성돼 있다. 여행자는 편안하고 쉬운 코스인 쉼터 및 명상 공간이 있는 ‘솔향기치유숲길’과 목재 데크가 깔린 ‘치유데크로드’부터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도전숲길’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예약만 하면 체험할 수...
코로나 비상인데…전국 해수욕장·계곡에 수십만명 몰려 2020-08-16 17:51:59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며 산 정상을 밟았다. 이들은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양림이나 숲길을 찾아 멍하니 앉아 있거나 쉬엄쉬엄 걸으면서 더위를 피했다. 한편,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충남 천안·아산·금산 등에서는 무더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서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염경보 해운대 바다 `북적`...
[imazine] 제주, 화산섬의 속살 ③제주의 숨골…곶자왈 속으로 2020-07-11 08:01:05
교래삼다수 마을의 교래 곶자왈과 삼다수 숲길 (제주=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수만 년 전 흘러내린 용암이 식으면서 크고 작은 바윗덩어리로 쪼개졌다. 그 바위틈 사이로 물이 흘러 습기를 품자 이끼가 앉았다. 나무들도 바위 틈새를 뚫고 힘겹게 뿌리를 내렸다. 나무와 바위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살아온 덕에 아무리...
'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입증한 하이텐션 게스트 이성경 등장 2020-07-09 09:42:00
제주 숲길이 보기만 해도 눈이 편안해지는 안정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치 스피커로 틀어놓은 듯한 다채로운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만끽한 이들은 즐거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제주에서의 집들이를 마무리한다. 이후 전라남도 담양으로 향한 삼 형제는 대나무 숲에 자리를 잡는다. 대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바퀴 달린 집’, 공효진 태우고 제주 원시림 行...자연과 우정의 환상 컬래버 2020-07-02 17:47:57
아침 낚시에 도전한다. 하지만 거센 바람과 파도에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을 목격한다.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되는 것. 제주 대자연이 선사할 힐링이 예고된 대목이다. 또한 제주 해녀가 갓 잡아 온 성게와 뿔소라, 전통 시장의 먹거리 등이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바퀴 달린 집' 공효진X삼 형제의 제주 살이 2일차…숲 속에서 특별한 하루 2020-07-02 10:54:00
도전한다. 하지만 거센 바람과 파도에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을 목격한다.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되는 것. 제주 대자연이 선사할 힐링이 예고된 대목. 또한 제주 해녀가 갓 잡아 온 성게와 뿔소라, 전통 시장의 먹거리 등은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관광공사, 평택 소풍정원 등 '언택트관광지 100선' 선정 2020-06-29 09:13:55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을 비롯해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다. 관광공사는 이들 관광지를 ▲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 개별 여행 및 가족 단위 테마 관광지 ▲ 야외 관광지 ▲ 자체...
감성과 낭만이 숨어 있는 야간여행 떠나볼까요 2020-06-25 11:20:54
여름에는 치렁치렁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에 흩날리고, 거대한 습지에서는 형형색색 화려한 연꽃이 핀다. 밤이면 연못 안 포룡정 일대에 조명이 들어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일품이다. 정림사는 백제 성왕이 사비성(지금의 부여)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그 중심에 세운 사찰이다. 인적이 뜸한 밤에 조명이 들어온 부...
트레킹 마니아들 "최고의 수변길"…두 배 더 짜릿한 전남 장성 출렁다리 2020-06-22 15:23:32
수변길로 꼽힌다. 출렁다리와 대나무 숲길 등 다양한 ‘길의 매력’을 지닌 장성호 관광지를 소개한다. ○중심부로 갈수록 수면과 가까워져 ‘스릴 만점’ 황금빛 출렁다리는 장성읍 용곡리에 있다. 시원한 호수 바람과 청정한 산바람이 마주하는 풍광 좋은 협곡이다. 기존의 옐로우 출렁다리를 지나 20분가량 수변길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