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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獨베링거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2024-09-19 17:18:26
약물이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펩타이드 약물을 적용한 다수 후보물질의 선행 연구 경험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립선암 치료제의 3개월 및 6개월 투여 제형을 자체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유한양행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 장기지속형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ESMO 2024]김도영 교수 "4세대 CAR-T 간암 1상 순항 중" 2024-09-17 02:32:54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환자를 등록해 올해 8월 기준 9명의 환자가 임상시험에 등록됐다. 김 교수는 "고형 CAR-T 1상시험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는데 중간 지점인 현 시점에선 괜찮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연말께 공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간암 치료용 CAR-T 상용화의 의미에 대해 김 교수는 "간암...
추석전 시장 가보니…"과일 내렸지만 배추·시금치 찾기 어려워" 2024-09-12 17:11:50
부총리는 "정부 비축 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우 등 축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여전히 높다"며 "(추석 연휴 전) 남은 기간 불안한 가격을 잡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25일만에 초스피드 시공"…몽골 게르에도 있다는 K온돌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4-09-11 10:36:16
30평 기준 4시간 만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단열재와 카본보드판을 합쳐 최소 15㎜ 두께만을 차지해 건물 경량화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귀뚜라미는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대웅제약, 서울대와 손잡고 내성 극복 독감 치료제 개발 추진 2024-09-11 09:25:29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 서울대는 물질 개발, 한국화학연구원은 생체 외(in vitro), 생체 내(In vivo) 효력 및 독성시험을 담당한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복약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회로 개선하는 것이다....
2차전지 전극분야 강자 '씨아이에스'…"신기술·DX로 퀀텀점프"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09-09 08:59:40
7월 기준 370명까지 늘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각각 2289억원과 4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3%, 1919% 증가한 수치다. 김 대표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수주 잔고가 나쁘지 않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악재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이...
[분석+] SK바이오팜 방사성의약품…문턱은 안전성·수급난·선량 측정 2024-09-04 19:12:37
안 된다고 정해 놓은 기준이다. 신체가 받는 방사성량을 계산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베타선인 Lu-177의 선량 측정은 광범위하게 연구됐고 이미 개발이 완료됐다. 반면 알파선인 Ac-225은 매우 짧은 범위에 입자를 방출하기 때문에 선량 측정 모델을 개발하기가 힘들다고 분석한다. Ac-225의 선량 측정은 아직 개발 초기...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잡아라"…LG·SK·한화, 시장 선점경쟁 2024-09-02 16:19:51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22년 기준 약 4억t이다. 플라스틱은 비닐, 포장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어디든 존재한다. 주로 일회용이어서 사용량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플라스틱이 폐기되는 양도 생산량과 비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3억7000t에서 2060년 약 10억1000t에...
"20조 게이밍 시장 잡자"…LGD, 27인치 480㎐ 게이밍 OLED 양산 2024-08-29 10:00:00
카드 신호를 화면에 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GTG 기준으로 업계 최고인 0.02ms(밀리세컨드·1천분의 1초)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최고 속도인 0.03ms에서 0.01ms를 단축한 것으로 업계 신기록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밝혔다. 응답속도 수치가 낮을수록 빠른 반응이 필요한 FPS(1인칭 슛팅 게임), 레이싱 게임 등에...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과학적으로 입증된 사례 없다" 2024-08-28 17:59:09
‘833mG 이내’로 기준이 해외보다 까다로운 편이다. 도심에 매설된 전력선은 최대 30mG 수준의 전자파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 고양시와 분쟁을 겪던 GS건설이 미래전파공학연구소를 통해 검토한 결과 데이터센터 인근에서 발생할 전자파는 부지 주변 기준으로 최대 5.90mG다. 가정용 전기밥솥이 방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