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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안 검토에만 최대 956일…금융위 안건소위 심사 '하세월' 2024-10-07 06:12:00
영향력을 미친다. 그런데도 안건소위의 구성원은 단 4명(금융위 상임위원 2명, 비상임위원 1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불과한 데다가 회의 내용도 사실상 비공개다. 금융위는 안건소위가 '밀실 행정'으로 운영된다는 비판에 규정 개정을 통해 회의록 작성 의무를 부과했지만, 국회 요청 등 특별한 사정이...
김장겸 "방통위 이통시장 모니터링 중단에 '온라인 성지' 기승" 2024-10-05 08:00:05
올해 14건으로 55.5% 급증했다. 이동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따르면 대리점은 통신사의 사전승낙 없이는 판매점을 선임할 수 없고 사전 승낙을 받은 업체는 온라인 사이트를 포함한 영업장에 게시해야 한다. 방통위는 불공정 행위 모니터링 중단 이후 온라인 성지점의 사전승낙 미게시, 허위·과장...
한 번에 끝나는 경우가 많은 법원 감정[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4-10-03 12:21:00
하며 뒤집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부동산소송에서 단 1회, 단 한 명에 의해 이뤄지는 법원 감정에 대해 재감정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사견으로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법원 감정 역시 더욱 공정한 재판을 위해 하나의 법률 사건에 대해 3단계의 법원에서 재판받을 수 있는 3심제로 운영돼 재판의 기회를 여러 차...
"정의당처럼 삭제시키자"…조국혁신당에 뿔난 개딸들 [정치 인사이드] 2024-10-03 08:23:01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9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장현 후보는 이를 놓고 "파렴치범"이라고 날을 세웠다. 혁신당 측은 장세일 후보의 전과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생긴 이력이 아니라는 점을 띄우는 분위기다. 조 대표는 지난달 26일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후보의 능력, 자질, 도덕성, 전과, 전과의 종류 등을...
[천자칼럼] '산 넘어 산' 댓글 국적 표기 2024-10-01 17:59:54
단 정황이 뚜렷하다. “한국산은 무조건 거른다”거나 “중국 거 한번 타 봐야지” 같은 의도가 노골적인 댓글이 넘친다. ‘인지전’으로 불리는 중국발 여론 조작 위험이 커지자 댓글에 국적을 표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엊그제 인터넷 댓글 작성자의 접속지 표시를 의무화한 ‘정보통신망...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7가지 논쟁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세금 논란] 2024-09-30 09:37:10
것은 아니다. 법률전문가들은 독일의 경우 동물의 물건성을 폐지해도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동물보호 이념을 명확히 하며 후속 입법 등 논의를 가속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한다. 22대 국회에서도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엔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2인의 국회의원이 “동물은 물건이...
고객돈 맡는 가상자산사 대주주가 사기전과?…법제 '구멍' 2024-09-29 07:31:00
관련 법률과 가상자산 관련 법률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형법 등 여타 법률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 형을 받은 경우 사회적 신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고 금융당국이 사업자 신고를 불허할 수 있도록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면 범죄 경력이 있는 대주주를 사업자 스스로...
10만원 내면 13만원 돌려받는다…요즘 뜨는 '쏠쏠한 세테크' 2024-09-28 13:59:12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 기부’의 법률상 근거도 명문화됐다. 기부자가 실제 본인이 기부하는 기부금이 어떤 사업 또는 누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인지를 알 수 있다면 기부의 투명성 및 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취지다. 연간 최대 500만원인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 상한액은 내년부터 2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에...
"이통요금 주요국 중 3위로 싼데…단말기 포함하면 비싸져" 2024-09-27 16:35:41
있다"며 "우리나라는 단말기 제조사가 이통사에 단말기 판매를 위탁해 파는 이동통신 사업 초창기 사업 모델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계 통신비 부담 절감이 논의될 때 제조사들은 항상 뒷선에 머물면서 '잘 모른다'는 입장을 되풀이한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
"현실판 마동석 되겠다"…신임 경찰, 알고 보니 '복싱 국대' 출신 2024-09-27 11:41:54
마동석이 돼 범죄자들에게는 단호하고 엄격한 경찰관, 약자에게는 부드러운 외유내강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실습 중 눈에 띄는 활약을 세운 신임경찰들도 있다. 순경 황보정씨(24·여)는 "칼 들고 찌르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를 제압했다.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