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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산처럼 쌓였어요"…명절 끝나자 '야근 지옥'에 빠진 곳 [현장+] 2024-09-24 20:17:01
소재별로 분류하고 가공 업체로 운반하기 쉽게끔 압축하는 것이 이들의 업무다. 명절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쓰레기는 스티로폼이다. 김영호 재활용선별장 운영소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2주 동안 스티로폼 수거량이 평상시의 10배가량으로 늘어난다"며 "하루 최대 처리물량이 4톤이라 명절이 지나면 스티로폼 압축기...
삼성·5대 지주·금감원 '맞손'…中企에 2조원 규모 '녹색 대출' 2024-09-24 17:00:31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0.5∼1.7%포인트)에 최대 2%포인트의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기업 투자 분야가 탄소 저감과 관련이 있고, 탄소 저감 규모가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등이다. 녹색분류체계에는 적합하지 않더라도 탄소 저감 또는 중대재해 예방 효과 등이 있는 경우 기존...
충남 탄소중립, 5년 앞당긴다…100대 핵심기술 기업 집중 육성 2024-09-24 16:15:43
바탕으로 ‘충남형 탄소중립산업 분류체계’를 마련했다. 에너지센터는 온실가스 감축(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에너지 전환(태양광·풍력·수력·조력·수소터빈·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효율(에너지저장장치·스마트그리드·그린수송 등), 에너지 엔지니어링(에너지 연구개발 및 서비스)을 중점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휴온스, 과천에 R&D 역량 결집 "신사업 지속 발굴" 2024-09-22 16:07:47
및 계열사의 연구 조직과 설비, 인력을 과천에 결집할 계획이다. 연구조직간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R&D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펩타이드제 주사→먹는 약으로휴온스그룹은 신약, 개량신약,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에 대해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도입,...
롯데·신라 다 제친 경복궁…면세점업계 뒤집어졌다 2024-09-17 20:21:30
롯데면세점이 대규모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인력 감축, 매장 축소 등 사상 첫 구조조정에 나설 정도다. 하지만 유독 잘 되는 면세점이 있다. 경복궁면세점이다. 17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경복궁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2022억원을 기록, 전년(957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 또한 190억원으로 전년(100억원)...
고려아연 분쟁에 백기사로 등장한 울산…MBK 파트너스 공개매수 새 변수 2024-09-16 19:22:33
수익 추구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축소, 핵심 인력 유출, 나아가 해외매각 등이 시도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울산의 산업 생태계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측이 친분 우호 지분 세력으로 분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LG 등에 울산시장이 직접 나서 경영권 방어를 위한 협조 요청...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3:03:03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안내' 공문을 전날 전국 17개 시도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에 보냈...
감기·설사 환자 '거부' 가능…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2:14:11
거부 사례를 명시했다. 우선 복지부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급에 해당하는 경증·비응급 환자를 응급실에서 수용하지 않더라도 의료진에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KTAS 4급은 준응급, 5급은 비응급 환자다. 4급에는 착란(정신장애)이나 요로 감염이, 5급에는 감기나 장염, 설사 등이 대...
WHO "가자지구 부상자 4분의 1 재활 필요…치료기능 중단" 2024-09-12 21:24:15
치료 대상자로 분류됐다. 부상자 가운데 많은 수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WHO는 짚었다. 문제는 가자지구의 재활 치료 서비스가 사실상 중단 상태라는 점이다. WHO 팔레스타인 담당인 리처드 피퍼콘 박사는 "재활 필요 환자의 급증은 의료 시스템 붕괴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긴급 재활 서비스는 중단됐고 복잡한 부상을...
사우디 실권자의 미래비전 네옴시티, 비위 임원들로 '복마전' 2024-09-12 16:33:17
유수의 기업과 정부 기관 등에 몸담았던 인력들이 모여들었는데, 불행하게도 네옴의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한 임원들이 비위로 잡음을 내고 있고 건설 현장에서는 사망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잇따라 사망하자 네옴 측은 상황 관리를 위해 지난여름 임원진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