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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서이초 교사 비극에 "교권과 학생인권, 제로섬 아냐" 2023-07-23 17:55:41
학생인권조례는 종북주사파의 대한민국 붕괴 시나리오의 일부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실에 묻는다. 그렇게 말했다는 핵심 관계자는 누구인가"라며 "그처럼 천박하고 편협한 인식에 매몰된 사람들이 권력을 쥔 채 폭주하고 있다면, 그것은 심각한 국가위기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상처를...
'광주 학동 붕괴참사'…입찰담합 업자 유죄 선고 2023-07-19 18:27:37
낸 ‘광주 학동 붕괴 참사’ 현장의 정비공사를 부당하게 수주한 업체 대표와 전직 재개발조합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42) 등 3명에 대해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씨 등은 2017년 6월부터...
[단독] 청주시장, 행안부 재난협력관 출신이었다…오송 참사 책임론은 '묵묵부답' 2023-07-19 15:05:20
시장은 이번 참사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5월에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두고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정부 재난안전 책임자 출신인 현직 시장의 재난대응 실패에...
[사설] '수질 전문' 환경부가 治水 총괄하는 현실…국토부로 되돌려야 2023-07-18 17:43:26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행정기관의 무사안일한 대응이 부른 인재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환경부 책임론이 끓어오르고 있다. 이번 사고의 1차 원인이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한 범람인데,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 관리를 넘겨받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해 방지 등 정비 사업을 차일피일 미룬 게 범람...
청주시, "지하차도 참사 유족에 5000만원 지급" 2023-07-18 14:50:34
가능하다. 김 공보관은 "전날까지 잠정 집계된 청주지역의 폭우 피해액(127억원)이 특별재난구역 지정 피해액 기준(95억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참사의 부상자에게는 시민안전보험금만 부상 등급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제방이 붕괴된 미호강의 물이...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이태원 참사 때처럼 골든타임 대응을 놓친 데 대한 경찰의 책임론까지 추가되면서 각 기관은 방어논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궁평2지하차도 침수와 차량 고립 원인을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한 하천수 유입”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행정중심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오송~청주...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제방붕괴, 지하차도로 물 6만t 쏟아져들어감 전원 이상으로 배수펌프 미작동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간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가 빚은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지난 15일 오전 4시10분 오송읍 궁평...
인재였나…오송 주민들 "미호강 제방 유실이 참사 원인" 2023-07-17 05:58:48
지하차도 통제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이 참사를 둘러싼 인재(人災)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대의 차량이 물에 갇혀 16일 오후 11시 현재 18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옆의 둑이 15일 새벽 폭우로 무너지면서 하천의 물이...
"수색 최대 장애물"…'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 2023-07-17 05:41:24
미호천 제방 붕괴로 운행 중이던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현장 일부가 17일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15일 사고 이후 수색작업 현장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구조 당국은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가량을 언론에 공개했다. 차도 바닥은 그야말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제방 유실 때문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이어져 참사를 둘러싼 인재(人災)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대의 차량이 물에 갇혀 16일 오후 11시 현재 18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옆의 둑이 15일 새벽 폭우로 무너지면서 하천의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