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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브랜딩의 기술:우리는 왜 본질을 잊는가 등 2018-07-12 18:15:35
글, 오영은 그림, 비룡소, 200쪽, 1만원)●옛이야기 들으러 박물관 갈까 민속박물관에 있는 엄청난 유물에 둘러싸여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할지 답답했던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길을 안내한다. (정숙영 글, 최정인 그림, 웃는돌고래, 172쪽, 1만4800원)●나비 국내에 두 번째 소개되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꽂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등 2018-07-05 19:57:40
변화해 가는 이야기다.(스즈키 노리타케 지음, 송태욱 옮김, 비룡소, 32쪽, 1만원)●10대를 위한 헌법토론 ‘미래를 바꾸는 헌법 사용 설명서’라는 부제처럼 헌법을 통해 청소년 참정권과 이주노동자, 젠더 논쟁과 동물권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읽는다. (서윤호 오혜진 최정호 지음, 다른, 256쪽, 1만4000원)...
[아동신간] 담임 선생님은 AI·세계인권선언 2018-07-05 19:24:02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송태욱 옮김. 비룡소. 32쪽. 1만원. ▲ 태양은 가득히/눈세계 = 프랑스 작가 앙투안 기요페의 그림책 두 권. 동물 실루엣 중심의 흑백 일러스트레이션을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표현한 예술 그림책이다.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나 그림책을 펼치면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 책을 직접 봐야 진가를...
[책꽂이] 창직이 답이다 등 2018-06-21 18:40:47
잃은 어린 소녀의 만남과 우정을 그린다. (매튜 코델 지음, 비룡소, 56쪽, 1만2000원)●진짜가 나타났다 책을 통해 실제 크기로 동물을 만날 수 있을까. 대왕판다의 얼굴과 아프리카코끼리의 발톱, 북극곰의 발바닥 등을 실제 크기로 재현했다. (소피 렌 지음, 김영선 옮김, 보림, 40쪽, 1만7800원)[ 무료 주식 카톡방 ]...
[아동신간]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2018-06-19 10:27:07
게 놀라울 따름"이라고 극찬했다. 비룡소. 56쪽. 1만2천원. ▲ 봄날의 곰 = '어떤 아이가', '돌 씹어 먹는 아이' 등 동화로 알려진 송미경 작가의 신작.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지루한 봄날 지루한 교실에 느닷없이 곰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곰은 수줍음이 많아 귓속말을 하고, 책상...
[아동신간] 한숨구멍·발걸음·흰둥이 2018-06-04 10:21:49
색채가 밝고 따뜻한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잘 전달한다. 비룡소. 48쪽. 1만3천원. ▲ 마음아 안녕 =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 아이의 답답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 책이다. 아이가 마주한 세상에는 괴물이 많다. '빨리빨리 괴물'은 오늘도 아이를 재촉하고 다그친다. 그럴수록 아이는 손도 발도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책꽂이] 국경 없는 자본 등 2018-05-31 19:08:53
하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정성훈 지음, 비룡소, 48쪽, 1만3000원)●시하고 놀자 시가 무엇인지부터 말 바꾸기, 끝말잇기 등 말놀이와 함께 시를 쓰는 방법을 시인이 가르쳐준다. (나태주 글, 윤문영 그림, 푸른길, 156쪽, 1만4000원)●기차가 된 아빠 아기처럼 변해버린 할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가족이...
20년간 사랑받은 고전 그림책 '아씨방 일곱 동무' 2018-05-21 13:40:25
출판사 비룡소는 그림책 '아씨방 일곱 동무' 출간 20주년을 맞아 '리커버 스페셜 에디션'을 펴낸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1998년 4월 처음 출간돼 20년간 30만 부 이상 팔리며, 우리 창작 그림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우리 고전문학을 토대로 재창작해 현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었다는...
당당한 소녀 영웅의 탄생…동화 '헌터걸' 2018-05-07 06:08:00
이야기다. 2008년 '하이킹 걸즈'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받았고, 청소년소설 '텐텐 영화단',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 등 작품으로 많은 독자에게 알려진 김혜정 작가가 지난 3년간 고심해서 준비한 작품이다. 제목 '헌터걸'은 우리말로 하면 '사냥하는 소녀'라는 뜻....
[청소년신간]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 2018-04-21 09:00:04
= 비룡소 블루픽션상, 살림 청소년문학상 등을 받은 박하령 작가의 신작 소설.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를 뜻하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 이야기를 다뤘다. 부모의 통역사 노릇을 해온 소녀 '유나'가 부모를 보호하고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