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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상고심 심리 속행…대법이 최종 판단 2023-07-18 08:54:26
본안 심리 없이 상고장을 받은 날로부터 4개월 안에 상고를 기각할 수 있다. 1·2심 재판부는 모두 한앤컴퍼니 손을 들어줬다. 법조계에선 상고심에서 새로운 법리를 제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대법원도 해당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심리불속행 기각이 결정될 경우...
2조원어치 금괴 밀반송 적발되자 헌법소원…헌재 "합헌" 2023-07-04 14:56:51
선고했다. 윤모 씨 등은 상고장을 제출하는 한편 관세법과 특가법 일부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위헌법률심판제청이 기각되자 2020년 3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관세법은 반송의 의미를 국내에 도착한 외국 물품이 수입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시 외국으로 반출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대법 '노란봉투법' 닮은꼴 소송, 전합 →소부…산업계 불안 여전 2023-06-12 18:26:14
9월 상고장을 제출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작년 11월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전원합의체는 기존 판례를 변경할 필요가 있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하지만 이 사건은 약 7개월 만에 다시 소부로 돌아왔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국회 계류 중인 노란봉투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까지 거론되는...
전원합의체 넘어간 '노조 손배청구' 소송…대법이 '파업조장법 쟁점' 판단 내놓는다 2023-06-05 18:29:47
9월 상고장을 제출했다. 전원합의체는 이 사건에서 △조업 중단으로 발생한 손해의 증명 △일반조합원의 손해배상 책임 제한(권리남용금지 원칙 적용) △일반조합원 책임의 ‘개별화’ 가능성을 집중 검토할 방침이다. 사실상 노란봉투법의 쟁점인 ‘개별 조합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제한’ 문제를 대법원이 정면으로...
'남양유업 분쟁' 대법원 판결 앞두고 한앤컴퍼니 긴장감 고조 2023-05-26 16:31:53
경영권 분쟁 항소심에서 패하면서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원고인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와 피고인 홍원식 회장 일가 대리인인 바른은 상고심 진행에 관한 의견서 제출을 마쳤다.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낼 경우 판결 데드라인은 7월 17일이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대상이 아...
제자가 맡긴 돈 빚 갚는데 썼다…외국인 女교수 징역형 집유 2023-05-12 05:40:50
피해자를 기만하기도 했다"면서 "피해 금액 중 2천500만원을 갚았고, 피고인이 청각장애인인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와의 합의에 따라 통장을 맡아둔 점 등으로 볼 때 적극적인 기망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사기죄는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2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계곡 살인' 이은해, 항소심 무기징역 불복…대법 상고 2023-05-02 15:46:04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원종찬 박원철 이의영)에 상고장을 지난 1일 제출했다. 2심 재판부는 지난달 26일 이씨와 공범 조현수(31)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부작위) 살인을 인정한 1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봤다. 다만 검찰이 ...
'계곡 살인' 이은해, 항소심 무기징역도 불복…대법원 간다 2023-05-01 20:50:56
이의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2심은 "피해자와 이은해 사이의 심리적 주종 관계 형성과 관련해 가스라이팅 요소가 있다고는 판단하지만 지배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면서 이은해의 행위가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부작위) 살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이은해가 보험금 8억원을...
'계곡 살인' 대법원 간다...이은해, 무기징역 불복 상고 2023-05-01 16:49:53
박원철 이의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2심은 "피해자와 이은해 사이의 심리적 주종 관계 형성과 관련해 가스라이팅 요소가 있다고는 판단하지만 지배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며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부작위) 살인이라고 봤다. 다만 이은해가 보험금 8억원을 노려 두 차례...
홍원식 회장 일가, 상고장 제출…한앤코와 주식 양도소송 계속 2023-03-02 15:57:27
남양유업 대주주 홍원식 회장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홍 회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상급심을 통해 쌍방대리 등에 대한 명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구하는 동시에 허무하게 끝나버린 항소심 재판에 대한 억울함도 호소하고자 대법원에 상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16부는 한앤코가 홍 회장 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