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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병철 양자" 주장하더니…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와 2024-06-09 15:11:44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4월 25일 확정했다. 허 대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TV 방송 연설에서 "나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허경영, 선거법 유죄 확정…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2024-06-09 09:04:57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4월 25일 확정했다. 허 대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TV 방송 연설에서 "나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미르의전설’ IP 분쟁 7년 만에…대법 "중국법으로 다시 재판" 2024-06-06 09:29:00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액토즈소프트가 각각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정지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액토즈와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IP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대법 "회원제서 퍼블릭 골프장 전환…할인약정 승계 안돼" 2024-06-03 15:52:43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지난달 A씨 등이 B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하급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대법원은 “예탁금제 골프회원권이 우선적 시설 이용권과 예탁금 반환 청구권을 갖는 점 등을 고려하면...
"부정행위로 승진 취소…오른 임금 반납해야" 2024-05-16 18:45:04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직 공사 직원 3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건은 2022년 대법원 상고심에서 한 차례 파기환송돼 광주고법에서 후속 판결이 나왔는데 대법원이 이를 또...
대법 "軍상관 명예훼손, 공익 목적이면 무죄" 2024-05-14 18:43:50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문군무경력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3월 ‘안장 마친 영국군 유해, 감식단장이 다른 국적 가능성 묵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상관을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공무원 무죄 확정 2024-05-09 18:13:23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국장과 B과장, C서기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피고인들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서 월성1호기 즉시 가동 중단을 의결한 2018년 6월 중순까지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에서...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4:36:24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 국장과 B 과장, C 서기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관련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1:08:05
제1부(주심 서경환)는 9일 공용전자기록손상, 감사원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전 국장급 공무원 A 씨(56) 등 3명에 대한 검찰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 등은 감사원이 자료 제출 요구를 하기 직전인 2019년 11월께 월성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라고 지시하거나 산업부 사무실에 침입해...
'9호선 공사비 분쟁' 삼성물산이 이겼다 2024-04-21 18:46:21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삼성물산이 쌍용건설을 상대로 낸 공동원가분담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근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결론은 수긍하되 삼성물산에 불리하게 계산된 120억원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하라는 취지다. 이들의 분쟁은 200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