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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日·필리핀에 발전소 건설해 해저케이블로 전력 공급 검토 2024-10-16 17:14:45
있다. 대만은 주로 석탄과 가스를 사용한 화력 발전 기반이며 낡은 전력망이 가장 문제로 꼽힌다. 여기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를 포함한 첨단 반도체 기업들의 전력 수요가 커 정전 사태도 종종 발생한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AI 전력 수요 더는 감당 못해"…구글, 소형 원전에 직접 투자 2024-10-15 09:29:45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천연가스(55%)·석탄(54%) 등 화력 발전보다도 높다. SMR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미국 원전 1위 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간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MS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979년 원전...
페르노리카 코리아, 위스키 '더 디콘' 출시 2024-10-15 09:00:30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와인·증류주 기업 소버린 브랜드와 협력해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THE DEACON)'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디콘'은 스카치 위스키의 틀을 깬 차세대 위스키라고 페르노리카는 설명했다.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아일레이와 스페이사이드...
창업자 일가 '헤어질 결심' 속출…주목받는 삼천리 '69년 동업' 2024-10-14 14:16:56
대기업집단) 88곳 가운데 서로 다른 두 가문이 공동경영 하는 대기업은 삼천리가 유일했다. 황해도 출신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동업해 세운 고려아연과 영풍 등 영풍그룹은 지난달 사실상 동업 관계를 청산했다. 지난달 19일 최윤범 회장 일가가 경영하는 고려아연은 장형진 영풍 회장 일가를 특수관계자에서...
美 천연가스 선물, 한파 전망 속 연말 내 6달러 도달?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10-14 08:59:32
증가율은 전년비 7.6%나 늘어났습니다. 석탄 발전은 환경적 문제로, 친환경 에너지는 ‘양적 한계’의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천연가스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윌리엄즈 컴퍼니 등 가스 업체들은 주문이 최근 ‘압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천연가스가 최근 인공지능 섹터로 묶이며 AI 데이...
"중산층 1억명 감세"vs"법인세 추가 인하" 美대통령 결정할 경제정책은?[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 ①] 2024-10-14 06:52:04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막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법안이다. 트럼프는 IRA를 폐지하는 대신 석유·천연가스·석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에 투자한 한국 배터리 기업과 태양광 기업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200조 빚' 한전, 재정 다이어트 안간힘…경비절감 등 추가 노력 2024-10-13 08:55:25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이 공개한 한전의 '2022∼2025년 재정 건전화 계획'에 따르면 최근 한전은 해당 기간 자구 노력을 통한 재정 건전화 목표를 기존 18조1천445억원에서 20조8천585억원으로 수정했다. 그간의 사업조정 실적을 반영하고, 경영효율화 계획을 추가하면서...
[기고] 미국 대선과 ESG 2024-10-11 18:21:51
주장이 사기라고 일축한다. 석유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모아 놓고 당선 후 석탄·원유에 대한 생산 규제를 없앨 테니 선거자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해리스 후보는 과거에는 친환경 노선이었으나, 최근에는 톤을 낮추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지난달 후보토론회 중 해리스가 바이든 정부에서 미국 내...
중국, 호주산 랍스터 수입 제재 푼다…무역분쟁 사실상 마무리 2024-10-10 19:08:47
호주와 관계가 악화하자 석탄·소고기·보리·와인·랍스터 등 약 150억달러(약 20조3천억원) 규모의 호주산 물품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거나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가했다. 하지만 2022년 호주에서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 정부가 집권한 이후 양국 관계가 꾸준히 개선되면서 석탄·보리·와인·소고기...
日 전쟁 동원될 뻔한 '경북 광산'…세계 1위 공급망 기지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7 17:00:50
기업인인 최기호·장병희 영풍그룹 창업주가 눈에 들어왔다. 두 사람은 해방 직후 월남해 1949년 함께 영풍그룹의 모태 회사인 영풍기업사를 세운다. 이 회사는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을 수출한 회사였다. 오징어를 수출하는 등 외화확보의 최전선에 나서면서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1959년에는 비철 채광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