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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 연락주세요" 23세 女민원인에 연락한 '아빠뻘' 경찰 2024-01-14 13:50:12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정말 반가웠어요"라는 내용의 메시를 보냈다. 해당 경찰관은 감봉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상 수집한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이 경찰은 "고향 후배라는 것을 알고 아버지 나이와 비슷해 점심을 사주겠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에이스침대 경로회관 재개관…대를 이어 어르신 식사 대접 2024-01-04 18:58:32
83만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에이스침대는 어르신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건물을 다시 지어 3년여 만에 선보였다. 에이스경로회관 재개관은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고(故) 안유수 회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오른쪽)의 의지가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
120년 전 조선의 호텔과 조선을 사랑한 영국인 이야기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28 17:10:40
동안 식사와 잠자리 문제는 별걱정 없이 해결되었다.” (이순우, 손탁호텔, 하늘재 50페이지) 역에서 걸어서 2분도 채 걸리지 않는 스테이션 호텔은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마늘 냄새 나는 조선 사람이 아닌 영어를 쓰는 고향 엄마와 같은 여자가 호텔의 주인이었다. 그러나 엠벌리 부인이 처음 오픈한 호텔은 한옥을...
"대접받는 경험 제공"…솥밥에 꽂힌 백화점들 2023-12-26 18:03:01
‘대접받는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연관이 깊다는 게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백화점들도 이런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압구정 본점 지하에 ‘가스트로 테이블’을 열고 직원이 서빙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솥밥은 솥에 물을 붓고 기다려야 하는 등...
"귀한 대접받는 기분"…백화점 식당가 접수한 화제의 메뉴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12-26 14:20:21
있다. 백화점 지하 식당가를 프리미엄 식사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솥밥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메뉴라는 점, 운영 효율성이 높은 한식 메뉴라는 점이 솥밥의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2월...
"오늘은 모시는 날"…직원 식비로 대접받은 간부 공무원 2023-12-26 10:17:58
직원들로부터 식사를 대접받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관할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다. 26일 부산 금정구청에 따르면 최근 A 국장에 대한 갑질 신고가 접수돼 자체 감사가 진행 중이다. 신고 내용은 각 부서에서 순번제로 해당 국장 등의 점심을 챙기는 것으로, 공무원 조직 내부에서는 이른바...
"우즈 살린 차, 나도 살렸다"…배우 정태우, 교통사고 후일담 2023-12-15 14:45:10
입었다. 당시 경찰은 "차량 앞면, 범퍼는 완파됐지만,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며 "자칫하면 치명적인 사고가 될 뻔했지만, 이 쿠션 덕분에 살아남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타이거 우즈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고마웠다"고 전한 일화도 널리 알려졌다. 김소연...
고단한 현실에도 사랑은 피어난다···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12-08 18:44:41
안사는 홀라파를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 식사 도중 안사 몰래 위스키를 들이키는 홀라파. 그는 “술을 마셔 우울하고, 우울해져 술을 마신다”는 술꾼이었다. 안사는 “아버지와 오빠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이를 슬퍼하다 돌아가셨다”며 “당신은 좋지만, 술꾼은 싫다”고 잘라 말한다....
'석촌의 아들' 이장우, 순대국 300인분 나눈 이유 2023-12-08 18:02:10
식당에서 300인분의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8일 이장우와 함께 마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겨울철 대표 이웃돕기 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석촌동 토박이인 이장우가...
허기진 마음 쓰다듬는…라면 한 그릇의 품격 2023-12-07 18:36:52
젓가락을 꺼낸 후 받침까지 괸다. 곁들일 김치나 무절임도 작은 종지에 먹을 만큼 덜어 둔다. 왕후장상의 밥상은 아니지만 그리고 몇백원이면 마트에 가서 사고 3~4분이면 후다닥 끓일 공산품이지만 한 끼의 식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혼자 먹어도 덜 쓸쓸하게,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을 요량으로 자신에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