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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시장 혼란 유발' 비판받던 KARIS 개편 2025-02-10 08:07:01
혼란을 유발한다는 원성을 샀던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KARIS)'을 조만간 재출시한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KARIS 개편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실거래가격 등을 토대로 시스템 검증에 나섰다. 부동산 가격 추이를 확인하고 가격도 예측하는 지수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이나 KB부동산이...
주식 양도세 납부의 달…"대주주 여부, 결제일로 판단해야" 2025-02-09 17:28:47
기능을 신설하고, 불러온 내용을 클릭하면 신고·입력해야 하는 사업자번호, 종목 코드, 양도 일자, 양도 주식 수, 양도가액, 양도소득금액 등 6개 항목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증권사가 제출한 신고 참고용 자료다. 꼼꼼히 살펴본 후 실제 양도 사실과 다르면 사실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 국세청은 중소기업 여부와 상...
내년 농촌협약 지원 규모 확대…시군별 400억원으로 늘린다 2025-02-09 11:00:02
취지에 맞는 시설은 농지전용허가를 거치지 않고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 농촌특화지구 유형으로 내년 '특성화농업지구'(가칭)을 신설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는 농촌공간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촌공간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농촌 지역...
공인중개사협, '엇박논란' KARIS 개편…새 집값 지수 연내 출시 2025-02-09 07:07:00
시장 혼란 가중 논란을 빚었던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KARIS)을 개선해 조만간 서비스를 재개한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부동산 가격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수와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 지수 개발을 마쳤다. 지수에는 지역별 가구 수나 인구 이동, 소비자 심리 지수, 경제 상황...
아파트 팔아 7000만원 베팅하더니…660억 '잭팟' 터졌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2-09 07:00:04
“모집종사자 전산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DB 플랫폼도 오픈 예정이다”며 “고객 권리는 침해하지 않고 정도 영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 판매가 감소해 0%대를 기록하고...
대주주 양도세 이달 말까지 납부…과소 신고하면 가산세 2025-02-08 21:17:39
증권사가 제출한 신고 참고용 자료다. 꼼꼼히 살펴본 후 실제 양도 사실과 다르면 사실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 국세청은 중소기업 여부와 상장주식 여부, 대주주 여부, 보유 기간 등을 입력하면 세율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세율 선택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여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현황...
"40억 넘겠네"…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또 '신고가' 터졌다 2025-02-07 08:59:37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연이은 신고가에 5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던 서울 아파트값을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특히 개포동은 최근 대부분 단지가 전고점까지 매매 가격으로 오르면서 현장에선 오히려 추가 신고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
전한길 "아내 집 나가려 해…신변 위협에 개인 경호까지" 2025-02-05 09:40:19
받아 최근 경찰 조치와 사설 경호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에 따르면 그는 설날 당일인 지난달 29일 서울 동작경찰서를 찾아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면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시스템에 전씨의 전화번호도 등록해 전씨가 112 신고를 하면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는 기록이...
은행 믿고 돈 넣었다가 '날벼락'…"노후자금 다 날릴 판" 2025-02-05 08:42:18
기준가가 0.01원으로 떨어졌다고 공시했다. 0.01원은 전산시스템상 기술적 문제로 표기한 가격인 만큼 투자자들은 수취한 배당금을 제외하면 투자원금 상당 부분을 잃게 된 셈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개별 기업 사안으로 검사 진행 상황 등에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벌써 '57억' 찍었어요"…입주 앞두고 난리난 아파트 2025-02-05 08:34:26
입주권의 가격이 각각 30, 42억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기록을 연이어 갱신한 데 이어 대형 가구인 전용면적 124㎡의 입주권 거래가가 57억원까지 급등했다. 반면, 입주를 앞두고 가격이 계속 오르는 아파트와 달리 함께 공사 중인 단지 내 상가는 주인을 찾지 못해 최근 통매각마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