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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잇단 '외교 실책' 원인은…NSC 독주? 중국 집중? 2021-09-27 03:13:25
정책에서 잇따라 실책하면서 동맹의 신뢰가 약화하는 형국이다.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의 잇단 혼란과 영국, 호주와의 신(新) 3각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로 인한 프랑스의 반발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미국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탈레반의 약속 탓에 아프간 철군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하지만, 동맹의...
미-프랑스 정상 내달 회담·주미프랑스대사 복귀…관계 복원되나(종합) 2021-09-23 05:34:15
"두 정상은 신뢰를 보장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공동 목표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안하려는 목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 과정을 진행키로 했다"며 다음 달 말에 유럽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시점과 장소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로마에서 10월 30∼31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계기가 될...
주미 中대사 "중국은 구소련 아냐…레드라인 도전하지 말라" 2021-09-01 11:40:47
주미 中대사 "중국은 구소련 아냐…레드라인 도전하지 말라" "중국은 여태껏 자신의 운명을 타국에 건 적이 없다" 강조도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친강(秦剛)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중국은 구소련과 다르다며 미국에 냉전적 사고를 버리도록 촉구하는 동시에, 대만문제 등 중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미·대만 무역협상 재개…기술전쟁 속 '반도체 동맹'으로 2021-06-30 15:12:14
백신 수출입 절차 간소화가 이번 협상의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TIFA 협상 재개는 미국이 중국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대만과 전략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대만도 이를 계기로 안보를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미국과의 관계를 한층 긴밀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KOTRA 등 인사 2021-06-29 18:03:59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김정훈▷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황준석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승진▷경제조정실장 이효진◎채용▷민정민원비서관 김정현 ◈한국부동산원▷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이성영▷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정진락▷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바이든 "나발니 사망시 엄청난 결과"…푸틴 "美서는 의회 폭동" 2021-06-17 07:42:26
2026년 시한이 끝나는 양국 간 핵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New Start)을 대체하기 위한 핵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성명은 '오늘 우리는 핵전쟁으로 승리할 수 없고 절대 싸워서도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이런 목표와 일치되게 미국과 러시아는 함께 통합적인 양자 전략적...
심상찮은 중화권 코로나 확산세…中·대만에 싱가포르까지 2021-05-18 11:51:34
신 부족 사태로 백신을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만이 구매한 백신은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대만에 백신 제공 의사를 밝혔지만 대만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대만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코로나19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양국의 갈등은 백신...
학세권 돋보이는 공주시 신규 아파트 `금학 한라비발디` 조합원 모집 2021-05-04 09:00:00
문화·편의시설을 갖췄다. 금학생태공원, 주미산 자연휴양림, 금강과도 가까워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세종시(20분 소요) 및 검상상업단지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버스터미널, 공주IC 및 호남선 KTX 공주역에서 가까우며 천안~논산/당진~영덕 고속도로와 23번, 36번 국도 이용도 용이해...
'알래스카 충돌' 후 美, 中 보란듯 대만과 해경협력 선언 2021-03-26 10:32:01
고위급 대면 회담에서 설전을 벌여 신냉전 장기화 관측이 고개를 든 가운데 미국이 대만과 해양경찰 분야 협력 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이 대만과 사실상의 정부 간 협력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전임 트럼프 행정부처럼 바이든 정부도 중국이 극도로 민감하게 여기는...
中양제츠 "미국 지위에 도전의사 없어…레드라인 침범 안 돼"(종합) 2021-02-02 11:50:22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 정치국원은 2001~2005년 주미 중국대사를 지냈다. 비록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논의가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지난해 6월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 국무장관과 하와이에서 7시간 동안 회동을 하기도 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