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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선율 속에 숨겨진 경제 현상 파헤치기 2021-04-22 17:23:54
맡았던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소득 불평등이 심한 국가일수록 세대 간 계층이동성이 낮아진다는 ‘위대한 개츠비 곡선’은 그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꼽힌다. 1995년 미국 전역의 패스트푸드점과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증 연구는 ‘최저임금이 상승하면 실업률이 증가한다’는 기존 주류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해 큰...
"울산, 수소 절대우위 갖춰…동북아 에너지 허브 도약 돕겠다" 2021-03-11 15:18:07
조 청장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자유구역은 조세 감면, 규제 완화 등 기업에 유리한 경영 환경과 생활 여건을 조성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정부 지원 특별 경제구역이다. 울산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 오토밸리,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관광재단 내년 출범 2020-12-29 17:51:07
조 청장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로 1992년 산업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산업부 기술규제대응국장, 통상국내정책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신임 투자유치부장에는 김동규 기획재정부 서기관을...
에스테르 뒤폴로 美 MIT 교수 "한국, 기본소득보다 선별 지원 택해야" 2020-11-24 17:36:24
기조연설을 화상으로 했다. 뒤폴로 교수는 노벨경제학상 역대 최연소(만 46세) 수상자이자 두 번째 여성 수상자다. 빈부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증 연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우자이자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배너지 MIT 교수와 함께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한국, 재난기본소득 맞지 않아" 2020-11-24 16:29:16
연설은 화상을 통해 진행됐다. 노벨 경제학상 역대 최연소(만 46세) 수상자이자 두 번째 여성 수상자인 뒤폴로 교수는 빈곤·격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증 연구로 유명하다. 배우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공동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배너지 MIT 교수와 함께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견 못 좁힌 공정경제3법 마지막 토론회…정기국회서 통과될 듯(종합) 2020-11-03 18:40:07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 교수도 "정부가 그간 지주회사를 독려하다가 입장을 바꾸는 것은 정책 불안정성을 키우고 지주회사에 대해 역차별 소지가 있다"며 "규제를 확대해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늘리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김남근 민변 부회장은 "원래 우리나라 기업집단들이 ...
[뉴스의 맥] "현대화폐이론은 경제이론이 아닌 정치사상이다" 2020-10-27 18:01:21
경제학자 아바 러너(기능적 재정론) 이래 거시경제학의 고전적 방법론이다(역설적으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처음으로 구분한 사람이 러너다). 그러나 MMT는 경제이론보다 정치사상에 가깝다. 서양철학은 인식론, 존재론, 가치론이 삼위일체를 이룬다. MMT는 인식론(화폐는 징세수단)과 존재론(중앙은행 독립성은 허구),...
박웅용 서울대 교수 "美 양적완화, 신흥국 실물경제 영향 크지 않아" 2020-10-11 17:15:09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연구도 하면서 연구가 질적으로 한 단계 성숙해졌다. 미국 프린스턴대 박사 과정 때는 통화·재정 정책 수립과 파급경로를 연구 주제로 삼았다. 두 정책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내용의 논문을 여러 편 작성했다. 장기적으로 국가부채 등 재정건전성을 관리하지 않고 재정정책을 ...
조세연 "논란 보고서가 지역화폐에 부정적이었다고 생각 안해" 2020-10-07 18:22:59
"실증분석에 따르면 중요한 업종에는 매출 증대 효과가 있었지만, 여타 업종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제도적 보완을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 업종에 혜택이 고루 갈 수 있게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게 시사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사중손실(경쟁시장에서 가격이나 세금 개입에 따라 어느...
"지역화폐 비판 국책연구원 문책하라"…도 넘은 이재명 2020-09-16 08:42:57
지역화폐가 2016~2018년 고용에 미친 효과를 실증 분석했다. 결론은 ‘긍정적인 효과가 없다’였다. 2018년까지 지역화폐를 도입한 53개 지자체로 분석 대상을 확대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SNS에 "사실 최저임금, 지역화폐, 기본대출 모두 굳이 국책연구기관 보고서로 나오지 않아도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