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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아베노선 계승 스가, 일본에 이처럼 불행한 일 없어" 2020-10-06 16:04:30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또다시 일본 소멸론을 거론했다. 로저스 회장은 올해 1월 시작한 일본 잡지 '슈칸아사히'(週刊朝日)에 연재해온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의 거침없는 예언 2020년, 돈과 세계는 이렇게 움직인다' 마지막 글(10월 9일 호)에서 자신은 일본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엄혹한...
워런 버핏도 포기한 항공업…아시아나는 살아날 수 있을까 [주토피아] 2020-09-11 18:52:36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지 않습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항공사들은 고정비 부담이 커 손실이 불어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항공업 회복이 너무나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에 2년 정도 매출이 줄어도 버틸 업체만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엄 연구원은 "구조적인 고정비 부담으로...
10대 그룹 총수, 여름휴가 대신 코로나 위기 극복 구상 2020-07-14 07:03:00
어느 때보다 엄혹한 환경에 처해 있어서다. 재계는 대부분 총수가 제대로 된 여름 휴가는 반납한 채 현장 경영을 이어가면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경영구상에 몰두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비해 임직원들에게는 적극적인 휴가 사용을 독려하되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침에 따라 휴가 기간을 분산해...
문 대통령 "평등한 경제는 실질적 민주주의" [전문] 2020-06-10 11:10:30
신부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신 고 박정기 박종철 열사의 아버님, 언론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고 성유보 기자님, 시대와 함께 고뇌한 지식인 고 김진균 교수님, 유신독재에 항거한 고 김찬국 상지대 총장님, 농민의 친구 고 권종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님, 민주·인권 변호의 태동을 알린...
베트남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곳 [인사이드 베트남] 2020-06-07 10:05:42
응우옌 응옥 미(Nguy?n Ng?c M?) 바비스(Vabis)그룹 회장도 빼놓을 수 없는 하띤 출신의 기업인이다. 베트남 현대사를 관통하는 미 회장의 이력은 오늘날의 베트남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한번쯤 짚어볼 만하다. 1950년생인 그는 성공한 ‘보트 피플(boat people)’ 기업인의 대명사다. 27살의 나이에 4명의 자식과 처를...
[PRNewswire] 비니베이비스 개발자 타이 워너, 한정판 곰 인형 출시 2020-04-22 20:23:46
타이인코포레이션의 회장, CEO 겸 창업자이다. 자선사업가이기도 한 타이는 아동기아재단, 월드비전, 토이뱅크, 인터내셔널토이뱅크, 투데이쇼, 칠드런스미러클네트워크, 오퍼레이션이라키프리덤, 토이스포톳츠, 프린세스오브웨일즈재단, 안드레아가시재단, 미국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엘리자베스글레이저아동AIDS재단,...
코로나19 충격 속 日임금인상 저조 전망…아베노믹스 기반 흔들 2020-03-14 11:12:05
전날 기자회견에서 "정말 일본 경제에 엄혹한 영향이 생기고 있으며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아베 총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경기 충격을 줄이기 위해 감세 등의 대책을 추가로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오후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집권 자민당 세제조사회장을 총리관저로...
"중국 방문 후 2주간 외부활동 자제하는 시민의식 필요" 2020-01-28 06:03:01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최근 고위험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분들은 비록 증상이 없더라도 현재 추정되는 최대 잠복기인 2주까지는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중국 전역이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특파원 칼럼] 카를로스 곤이 벗긴 日의 '가면' 2020-01-09 18:31:13
곤 전 회장이 일본인의 것이라고 여겨졌던, ‘메이드 인 재팬’이란 뜻도 지닌 일본의 대표기업 닛산(日産)자동차의 최고위직에 올라 일본인이 감추고자 했던 문제점을 직시했던 것이 엄혹한 대우를 받은 원인이라는 시각도 있다. 일본 사회는 곤 전 회장 개인의 부도덕한 치부와 도주의 불법성을 강조하고 있다....
디벨로퍼 '兆단위 사업시대'…서울을 바꾼다 2019-12-10 17:07:47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엄석오 일레븐건설 회장은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 부지 개발 사업을 진두지휘 중이다. 이 회사는 2017년 6월 이곳 부지 5만1762㎡를 1조552억원에 매입했다. 엄 회장은 이곳을 주거와 업무, 판매, 숙박, 쇼핑,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원동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