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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 시대 이끄는 LS…반도체·전기차·배터리 신사업 '가속' 2024-10-09 16:21:19
경영 확대하며 임직원에게 비전 실현을 주문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은 구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LS만의 미래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건설업 ESG 경영, 지속가능성과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 영향" 2024-10-08 14:00:01
활용,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회영역에서는 외국인과 비정규직, 지역 인력의 고용이 많은 산업 특성을 고려해 고용 관행을 혁신하고, 건설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관계법령 준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안전과 공급망 관리, 품질경영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건산연은 오는...
[사설] ASML의 푸케 CEO가 말하는 초격차의 조건 2024-10-07 17:40:08
경력직으로 입사한 크리스토퍼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가 ASML의 최대 성공 배경으로 꼽은 건 개방형 인재 경영이다. 세계 각국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다른 나라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국적 인재들이 회사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CEO 교체 후에도 회사 체제가 바뀌지 않는 시스템 경영을 정착시키는 데...
한전KDN, 전력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ICT 서비스…지역과 동반성장, 탄소중립…ESG경영 앞장 2024-10-07 16:02:05
ESG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한전KDN은 그동안 축적된 에너지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된 ‘전주·완주, 안산 수소도시 에너지ICT 솔루션’을 추진하고 있다. 또 AI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개발 등...
에쓰오일, '폐식용유' 수거 스타트업과 SAF 원료 공급 계약 2024-10-07 13:52:10
2022년 11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기여,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올수에 7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바 있다.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식용유 수거 시스템을 개선한 온라인 수거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식용유 수거 시장을 체계화해 폐식...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태양열 집열 시스템 전문기업 ‘금철’ 2024-10-07 08:27:27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태양열 발전시스템 및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IOT 기술 결합한 에너지 전문기업”이라고 말했다. 금철이 개발한 태양열 시스템은 이중 집광형 태양열 집열기로 프레넬 렌즈와 700개의 거울로 이뤄진 반사판을 이용해 모인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한다. 건물...
ASML 푸케 CEO "자유무역으로 커온 반도체 생태계, 보호무역이 발목 잡을 것" 2024-10-06 18:30:04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자원, 에너지, 물, 더 많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도 필요합니다. 기업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합니다.” ▷ASML은 생태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ASML은 혼자 하지 않습니다. 제1 경영 철학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 예측과 시스템...
편의점에서 ‘생태 화장실’을 판다 2024-10-05 06:01:19
단말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원준 KT 상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단말 생산을 위한 리사이클링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룹에서 발생하는 300톤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 단말 공급과 환경보호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영풍은 2021년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에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재이용 시설(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사용수를 전량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공정에 재이용해 친환경 수처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자체 폐열 발전 시스템 및...
골판지 업계 시름…"원가 급등에 손해 떠안아" 2024-09-30 17:11:16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원재료값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제조경비가 치솟았는데 제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불경기 장기화로 수요까지 둔화하면서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30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태림페이퍼,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등 주요 골판지 원지 업체들은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