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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배는 구했는데…이번엔 컨테이너가 없다 2020-11-15 17:28:57
품귀 현상은 아시아~미국,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나타나고 있는 극심한 수급 불균형에서 비롯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상대적으로 빨리 수습한 중국은 항구에 쌓인 물건들을 컨테이너 박스에 담아 미국과 유럽으로 실어나르느라 바쁘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블랙프라이데이(11월...
HMM, 컨선 3척 조기 투입…'해운대란' 숨통 트이나 2020-11-12 17:29:41
유일의 원양 국적선사 HMM(옛 현대상선)이 새 컨테이너선 3척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투입한다. 선박 부족과 해상 운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5년 내 HMM의 선복량(적재량)을 30% 이상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해운·조선업계와 산업은행 등에...
[단독]2025년까지 HMM 컨테이너선 30% 늘린다 2020-11-12 16:08:28
국내 유일의 원양 국적선사 HMM(옛 현대상선)이 새 컨테이너선 3척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선박 부족과 해상 운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5년 내 HMM의 선복량(적재량)을 30% 이상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수출대란 무풍지대 만든다…중기부, 국적선사와 장기운송계약 확대 2020-11-12 16:00:00
논의됐다. 그간 국적원양선사인 에이치엠엠은 최근 운임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 항로에 지난 8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4척의 선박을 투입했다. 그 결과 미주지역 수출화물 총 15,944TEU를 추가 운송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9월에는 전년 대비 증가한 물동량의...
"배 잡으면 뭐합니까. 컨테이너가 없는데…" 초유의 사태 2020-11-12 13:42:42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 1664.56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컨테이너 박스가 품귀 현상을 빚게된 것은 중국~미국 항로에서 극심한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상대적으로 빨리 수습한 '세계의 공장' 중국은...
HMM, 발 묶인 中企에 선박 우선배정 2020-11-11 17:49:38
국적원양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선박을 구하지 못해 제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연말까지 선적 공간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화물을 싣기 위한 임시선박도 매달 한 척 이상 투입한다. HMM과 SM상선 등 국내 20개 컨테이너선사 사장단과 해양수산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간담회를...
'운임상승·선박부족 어떻게 도울까'…정부·해운업계 머리 맞대(종합) 2020-11-11 17:29:51
항로에서 시작된 물동량 증가와 운임 상승이 유럽, 동남아 등 다른 시장까지 확대되는 추세라 해운업계가 경제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장관은 2017년 2월 한진해운 파산으로 국내 선사의 선복량(선박에 싣는 화물 총량)이 크게 줄어 현재의 문제를 악화시킨 점을 언급하며 국적 선사들의 역할을...
수출 기업 `아우성`에 머리 맞댄 해운업계…"文 정부 `전폭 지원` 중" 2020-11-11 17:23:27
원양선사였던 한진해운이 파산함에 따라 46만 TEU로 반 토막 났다. 아시아-미주항로의 주당 공급량은 67%나 추락했고(16년 8월, 4만 6천 TEU→ 17년 3월, 1만 5천TEU),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11.8%에서 3.6%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에 정부는 해운 산업의 복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18년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문성혁 장관 "해운재건 성과, 수출기업과 공유…상생 구축" 2020-11-11 15:30:00
적극적으로 마련해 이뤄지게 됐다. 문 장관은 "미주항로에서 시작된 물동량 증가와 운임 상승이 유럽, 동남아 등 다른 시장까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넘게 지속됐던 불황의 터널이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달리 ...
외국선사들 "돈 더 안 주면 계약파기" 횡포…대기업도 속수무책 2020-11-08 17:37:32
46만TEU로 절반 넘게 줄었다. 유일하게 남은 원양 국적선사 HMM(옛 현대상선)이 올해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인도받아 국내 선사의 선복량이 78만TEU로 늘어났지만 ‘반쪽’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올해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은 모두 유럽 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국내 수출기업의 수요가 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