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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골이 바꾼 삶…40여년 유골문제 헌신 일본인 마사키 씨 2018-06-01 06:11:01
"유골을 한국에 봉환하라며 맡겼지만 일본 정부는 별다른 이유도 말하지 않은 채 유골을 한국에 보내지 않았고 이런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한국 정부도 '지금은 (봉환이) 힘들다', '지금은 (유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계속 말했고 지금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골은...
귀국선 침몰로 고향 못간 韓징용자들의 恨…여전히 먼 귀향길 2018-05-31 17:33:52
이들 유골의 한국 봉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한국 정부 역시 일본에 유골을 돌려달라고 강하게 요구하지 않는 상황에서 유골의 귀향길은 다시 대한해협을 건너기 전 일본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다. 이날 추도 법회에서 참석자들은 유골들이 고향과 가까운 덴코쿠지에 안치된 것을 반기면서도 해방 72년을 넘긴 아직도...
갈곳 잃은 韓강제징용자 유골 131위, 日섬에서 새 안식처 찾다 2018-05-31 17:11:19
유골봉환 종교자 시민연락회'는 이날 추도식 후 일본과 한국 정부에 유골의 한국 봉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락회는 "유골이 한국과 가까운 쪽인 이키섬에 모셔졌지만 귀향의 길로는 아직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그간 역사를 거울로 보고 스스로 경의를 갖고 유골봉환에 적극 나서야 하며...
"정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반환에 책임감 필요" 2018-05-18 15:19:48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유골 반환 문제를 일본 정부의 책임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 추진협의회'는 2015년 외교부에 '한반도 출신 군인·군속의 유골 봉환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는 일본 정부의 답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알려달라'고...
한일 외교장관 "역사적 기회"…"긴밀 소통·정보공유 중요" 공감(종합) 2018-04-11 16:06:20
희생자 유골봉환 등과 관련한 실무협력을 증진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고노 외무상이 "한일위안부 합의 이행이 필요하다"고 개괄적으로 말했고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을 밝혔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에 대해 고노 외무상이 반대 입장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3-22 15:00:03
2호기 재가동…원안위 "이상 없다" 180322-0545 사회-0061 11:53 시민단체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131구 봉환해야" 180322-0551 사회-0148 12:00 승강기 정원기준 26년만에 65→75kg으로 바뀐다 180322-0559 사회-0149 12:00 하반기부터 클릭 몇 번으로 전입신고 '끝' 180322-0562 사회-0150 12:00 올 1∼3월...
시민단체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131구 봉환해야" 2018-03-22 11:53:49
"유골이 후생노동성 창고로 옮겨지면 한국 봉환이 매우 어려워지고, 유족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고 우려했다. 시민단체들은 "일본 정부는 유골 봉환 책임을 강제동원 관련 기업에 떠넘기지 말고, 정부가 직접 봉환 사업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우리나라 정부에는 "곤조인 유골을 일본 정부가 임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3-01 15:00:02
3·1절 집회…日강제동원 유골봉환식도 180301-0214 사회-0008 09:49 '급성 백혈병' 사망 고압선 정비 근로자 첫 산재 인정 180301-0215 사회-0009 09:50 검찰 성추행 조사단, '강제추행' 수사관 수사…전방위 확대 180301-0216 사회-0010 09:54 난징행 동방항공 여객기 기체결함…승객 6시간 기내에 갇혀...
오늘 서울 도심 곳곳 3·1절 집회…日강제동원 유골봉환식도 2018-03-01 09:40:33
곳곳 3·1절 집회…日강제동원 유골봉환식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친박(친박근혜)·개신교·보수단체의 '태극기집회'와 함께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 집회가 열린다.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와 애국문화협회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1만명 규모의...
'고국에 묻어달라' 일제 징용자 33명 70여년만에 귀환 2018-02-28 19:13:09
강제징용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일제 강제연행 조선인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 돌아온 유해 33위는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 '건물식 추모의 집'에 안치된다. 시는 내년에 강제징용자 35명의 유해를 추가로 안치, 총 101위의 유해를 들일 계획이다. 이 유해 101위는 DMZ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