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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샀다? 수익 1000%?…'이것' 알면 안 속는다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3-04-16 06:00:00
'유령거래소형'은 외국어가 쓰인 거래소나 지갑 사이트 가입을 유도해 돈을 요구하는 구조다. 가상자산 투자자금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속이고 잠적하는 러그풀(rug pull) 역시 주의해야 한다. 유명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며 투자하게 만들고 시세 조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 금감원을...
유령회사 동원해 공공택지 '벌떼입찰'…13개사 또 수사의뢰 2023-04-11 11:00:32
유령회사 동원해 공공택지 '벌떼입찰'…13개사 또 수사의뢰 국토부, 2차 현장점검 결과 발표 원희룡 "벌떼입찰 의심업체, 땅끝까지 쫓아가 질서 세울 것"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려고 여러 위장 계열사를 동원해 '벌떼입찰'을 벌인 건설사들을 정부가 경찰에 수사...
'700% 수익 보장' 177억원 편취 일당 실형 2023-04-10 07:20:17
방법을 소개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이들에겐 한 업체의 비상장 주식 구매를 권유했다. 이들은 "업체 이사회에서 무상증자를 결정해 상장 시 최대 700% 수익이 예상된다. 상장이 안 되면 공모가로 환불해줄 것"이라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유령법인을 세우고 모든 조직원이 가명, 대포폰,...
"침체 유령이 도사린다"…세계 3위 택배회사도 '특단의 조치' 2023-04-07 06:00:02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 거품이 꺼지고, 잠재적인 침체의 유령이 도사리면서 간소화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페덱스의 지난해 9~11월 매출은 금융정보업체인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37억4000만달러)보다 낮은 228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페덱스 코퍼레이션은 2024년 6월부터 통합을 마칠 계획이다. ...
"물가안정기 끝났다…짧게, 자주, 조금씩 가격 올려라" [책마을] 2023-03-31 17:28:09
원청업체와 공급가를 일일이 협상해야 하는 소재·부품 업체라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가격을 조정하기가 더욱 까다롭다. ‘실탄’이 넉넉한 회사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경쟁사와 달리 가격을 올리지 않는 방식으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려고 할 수 있다. 잦은 가격 변동은 기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유럽 오는 중국산 수입품에 세금 회피하다 덜미 2023-03-29 10:20:33
따르면 EPPO는 이날 벨기에 리에주 공항을 급습해 중국 업체가 유럽으로 수출하는 품목에 대해 세금 회피를 지원한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 세금 회피 규모는 3억3백만 유로(약 4천2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EPPO는 추정했다. 중국 업체들은 탈세를 노리고 벨기에 민간 관세 대행사나 유령 회사를 내세운 것으로 EPPO는 보...
'한국판 엘리자베스 홈즈'로 끝난 권도형…그는 누구였나 2023-03-24 10:42:24
개발자...뒤에선 유령회사 설립권 대표는 1991년생으로 대원외고를 2010년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컴퓨터과학·경제학과로 진학했다. 졸업 직후에는 애플과 MS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2015년 국내로 돌아와 와이파이 기술업체인 애니파이를 창업했다. 문제의 테라폼랩스는 2018년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와 함께 공동...
"러시아, 미국 반도체 계속 산다…중국 등 제3국에 '뒷구멍'" 2023-03-15 15:31:21
전쟁 전부터 유럽, 중동, 아시아에 작은 유령회사를 다수 세우고 미국 캘리포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 등지에서 대러제재 위반이 아닌 것처럼 반도체를 사들였다. 이들은 반도체의 최종 사용처가 적시된 인증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을 속인 뒤 물품을 미국 제재를 받는 러시아 방위산업체 등에 건넨 것으로 드러났...
건설·부동산업은 왜 이미지가 좋지 않을까 [김진수의 부동산 인사이드] 2023-02-24 17:01:19
심지어 건설사와 시행사(부동산개발업체)가 비리 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악덕 기업군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건설·부동산업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이 잊을 만하면 벌어집니다. 최근 '빌라 왕' 전세사기 등으로 서민들의 전세보증금 손해를 입었습니다. 일부의 일탈이지만 다세대 연립 등 빌라...
"월례비 600만원 도 넘은 요구"…건설노조 불법 뿌리 뽑는다 2023-02-06 13:49:20
업체는 타워크레인 기사 A씨가 요구한 600만원의 월례비를 거절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A씨는 이미 하도급 장비업체와 월 380만원의 근로계약을 맺었으나 건설사에 월례비 600만원을 월급처럼 요구했다. 월례비는 타워크레인 기사가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가족을 유령근로자로 등록하고 요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