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망 당시 24kg"…집주인 학대에 숨진 가사도우미 [글로벌+] 2021-06-23 10:08:03
1년 넘게 폭행하고 굶주리게 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싱가포르 여성이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22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이야티리(41)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년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의 끔찍한 행동의 잔인함을 말로는 묘사할 수 없다"며...
굶기고 고문해 가사도우미 '죽인' 싱가포르 여성 징역 30년형 2021-06-22 19:46:10
"이 사건은 최악의 과실치사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다만 시 판사는 피고가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다른 자녀가 아픈 문제 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무시할 순 없었다고 덧붙였다. 가이야티리는 지난 2월 결심공판에서 과실치사 등 28개 혐의를 모두 인정해 종신형 선고도 가능한...
태국 '제임스 본드섬' 해수침식에 무너질라…당국 예방조치 나서 2021-04-19 16:11:39
바닷물에 의한 침식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온라인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환경 및 해상 및 당국은 남부 팡응아주(州)에 있는 꼬 따 푸 섬이 바닷물에 의한 침식 때문에 붕괴할 위험성이 있는지를 점검 중이다. 손톱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손톱 섬'이라고 불리던 이 섬은 아오...
함소원, 남편 진화 '업소 가수' 해명…"가족은 건드리지 않길" [전문] 2021-04-07 13:35:48
연습생 시절 매니저 분과 함께 행사에 간 것이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거냐"며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되게 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가족 만큼은, 가정 만큼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딸 혜정이 "언니들, 혜정이 응아해요"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여러분, 제일 예쁜 우리...
태국 여행길 열린다…백신 접종자 7월부터 격리 면제 2021-03-27 12:52:56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상태에 빠진 관광업을 살리기 위한 태국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진 데 따른 조치다. 27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전날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주재한 경제상황관리센터(CESA)는 관광지로 유명한 6개 주 재개방과 관련한 3단계 로드맵을 승인했다....
태국, 7월부터 코로나백신 접종자 푸껫 격리 면제 승인 2021-03-27 12:38:02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상태에 빠진 관광업을 살리기 위한 태국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진 데 따른 조치다. 27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전날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주재한 경제상황관리센터(CESA)는 관광지로 유명한 6개 주 재개방과 관련한 3단계 로드맵을 승인했다. 6개...
24㎏로 숨진 싱가포르 미얀마인 가사도우미…무관심이 부른 참사 2021-02-26 10:38:07
지난 22일 결심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종신형 선고도 가능해졌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가이야티리와 경찰관 남편은 2015년 5월 당시 23세이던 피앙 응아이 돈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가사도우미로 고용했다. 그러나 가이야티리는 이후 거의 매일 그녀에게 폭력을 가했다. 결국 피앙 응아이 돈은 일한 지...
"굶기고 고문하고"…싱가포르 미얀마인 가사도우미 끔찍한 죽음 2021-02-25 11:41:01
고려해 살인이 아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살인죄는 싱가포르에서 최대 사형도 가능하다. AFP 통신이 인용한 법원 기록을 보면 가이야티리와 그의 경찰관 남편은 지난 2015년 5월 당시 23세이던 피앙 응아이 돈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가사도우미로 고용했다. 그러나 가이야티리는 이후 거의 매일...
베트남전 고엽제 제조사 상대 소송, 프랑스서 본격 심리 2021-01-25 13:17:18
피고는 14개 회사다. 1942년 베트남 남부 속짱성에서 태어난 응아 씨는 20대 때인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인 '해방' 통신사의 종군기자로 근무했고,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미군은 1962년부터 1971년까지 무려 8천만ℓ에 달하는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베트남에 살포한 것으로...
슈퍼 태풍 위력 '고니' 접근에 필리핀·베트남 바짝 긴장(종합) 2020-10-31 15:23:26
무려 7천300여 명이 희생된 아픈 기억이 있다. 이 때문에 방재 당국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북부 지역에 대한 태풍 경보를 점차 상향 조정하며 저지대 등 위험지역 주민 15만명 이상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필리핀 서쪽에 있는 베트남도 초긴장 상태다. 11월 3일께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