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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우크라 전쟁, 3차대전 서막일 수도…러 물리쳐야" 2022-05-25 11:10:07
수 있는 재량권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헝가리 출신인 소로스는 1992년 영국 파운드화의 하락을 예견하고 공격적인 베팅으로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의 차익을 남기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비영리재단 '열린사회재단'을 설립, 각국에서 교육과 의료, 시민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스크 칼럼] 한국서 의사과학자 안나오는 까닭 2022-05-18 17:27:48
육성을 시장에 맡겨두면 어떨까. 병원은 영리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의료법만 고쳐도 당장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다. 대학병원들이 교수 창업을 지원하고 그 과실을 따먹을 수 있게 된다면 환자 진료로 돈벌이하는 관행이 점차 사라질 것이다. 300곳 가까운 의사 창업이 이뤄진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한국에서도 나오지 말라는...
병원은 바이오기업 투자 못하고…'약 자판기'도 3년째 공회전 중 2022-04-17 18:07:53
투자를 받을 수 없다. 의료진이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기업 등에 병원이 투자하는 것도 금지돼 있다. 병원들의 투자 숨통을 터줘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됐지만 ‘의료 영리화’ 논쟁에 휘말려 공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선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17일 미국...
[데스크 칼럼] '20년 제자리'인 투자개방형 병원 2022-04-14 17:24:57
판단대로 녹지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면 개설 취소는 불가피하다. 반면 투자개방형 병원에 대한 오해나 편견으로 인해 취소 결정이 내려진다면 위법한 ‘영업의 자유에 중대한 제한’이 될 것이다. 투자개방형 병원은 통상 ‘영리병원’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비영리는 선하고...
'평균 자산 66억' 한국의 영리치들 어떻게 돈 벌었나 봤더니 2022-04-13 10:31:59
대조를 이뤘다. 영리치는 대부분 근로소득으로 부를 쌓았다. 영리치의 자산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 원천 1순위는 근로소득(45%)이었으며 이어 사업소득(23%), 가족으로부터의 상속 및 증여(18%), 재산소득(15%) 등 순서였다. 영리치의 직업을 살펴보면 회사원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나 법조계 전문직은 20%였다. 영...
"20∼40대 젊은부자 평균자산 66억원…다양한 투자처 관심" 2022-04-13 10:27:16
다르지 않았다. 영리치의 평균 보유 주택 수는 1.7채였으며, 거주지역은 서울 강남 3구(37%), 경기(21%), 강남 3구 이외 서울(19%) 순으로 많았다. 부를 형성한 주된 원천은 근로소득(45%)이 대부분이었다. 사업소득(23%), 상속·증여(18%), 재산소득(15%) 등이 뒤를 이었다. 직업군을 보면 회사원(30%)이 가장 많았고,...
"이번엔 도입해야" vs "추가승인 안돼"…'녹지병원 판결'에 영리병원 논란 재점화 2022-04-08 17:29:46
병원(영리병원)’ 도입 논란이 재점화됐다.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추진하는 기획재정부는 국내외 환자를 가리지 않는 투자개방형 병원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녹지병원 외의 추가 도입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8일 “기재부는 투자개방형 병원을 도입해야 한다는...
[사설] '영리병원'이라는 명칭을 둘러싼 오해, 그리고 노림수들 2022-04-06 17:27:30
그런데 “병원이 이윤을 추구하면 의료 공공성이 훼손되므로 영리병원 설립에 반대한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막혀 20년째 논란을 이어왔다. 여기에 ‘영리병원’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된 오해와 ‘비영리’는 선하고 ‘영리’는 악하다는 흑백논리까지 겹쳐져 의견 대립이 심해졌다. 사실 동네 의원부터 종합병원까지...
보건노조 "제주 녹지병원 개원 저지 투쟁 나설 것" 2022-04-06 13:50:33
의료, 돈벌이 수단 될 것"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 개원 허가에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단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6일 성명을 내고...
의협 "영리병원 도입 부추기는 법원 판결에 심각한 우려" 2022-04-05 18:46:31
지키기 위해서"라며 "의료법에서 의료기관 설립이 가능한 기관은 비영리 법인으로 한정하는 이유 역시 의료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영리 행위로 개방될 경우 환자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기존의 의료법을 뒤집고 영리병원을 합법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