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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상금만 32억원…제5 메이저 지상최대 '쩐의 전쟁' 2020-03-09 15:51:20

    로 홀아웃했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인 매킬로이가 ‘징크스’를 깰지도 관심이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은 한 번도 타이틀 방어를 허용한 적이 없다. 디펜딩 챔피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은 공동 5위다. 2012년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최경주도 커트 탈락 수모를 당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이관우의 데스크 시각] 도돌이표 공포의 데자뷔 2020-03-08 18:47:09

    “걱정하지 말라던 정부 말을 믿고 밀어붙인 건데….” 젓가락질 시늉을 하던 한 중소기업 대표 P씨가 말끝을 흐렸다. 달싹이던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답답함과 부끄러움’. 상반된 감정의 격류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는 이벤트로 먹고사는 기획사 대표다. 국토를 쑥대밭으로 만든 신종...

  • '메이저 사냥꾼' 켑카도 81타 굴욕…PGA 들 삼켜버린 '악마의 코스' 2020-03-08 17:58:20

    티샷이 오비(아웃오브바운즈)가 났다. 켑카와 동반라운드를 한 이경훈(29)도 이븐파를 쳤지만 대다수 선수가 오버파를 치는 덕에 순위가 22계단 높은 공동 16위로 뛰어올랐다. 로리 매킬로이와 마크 리슈먼(호주)이 2타 차 공동 2위(4언더파)로 선두 해턴을 2타 차로 추격 중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PGA 챔프 임성재, '레전드' 아널드 파머 생전 사무실 방문…"좋은 기운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2020-03-04 15:54:34

    들어올렸다. 양용은은 이 2개 대회 모두 타이거 우즈(45)와 겨뤄 이겼다. 이번 대회에는 김시우(25), 강성훈(33), 안병훈(29)도 출전한다.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양희영(31)이 4일 임성재의 연습라운드를 찾아가 응원했다. 둘은 우리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공통점이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배상문 "감 잡았다"…부활 신호탄 2020-03-02 14:25:07

    부진으로 2부 투어로 내려갔고, 파이널 시리즈를 제패하며 다시 정규투어에 돌아왔다. 하지만 출전한 22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만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여기서도 성적이 좋지 않아 다시 2부 투어로 내려갔다. 이번 시즌엔 4개의 콘페리투어에 출전해 두 차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궁금한 골프 WHO] 한국인 7번째 PGA 투어 챔프 꿈 이룬 임성재 누구 2020-03-02 09:54:20

    까다로웠다. 그는 최종일 이홀들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다. 혼다클래식은 2009년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미국)을 꺾고 PGA투어 첫승을 올린 대회라는 점도 의미가 특별하다. 이 대회로 자신감을 얻은 양용은은 얼마안 가 타이거 우즈를 메이저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국내 최고 장인들과 1대1 레슨"…한경골프최고위과정 4기 2020-03-01 18:18:55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은 최고경영자 및 임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문의는 전화(02-360-4049) 또는 홈페이지(hkgolf.hankyung.com)를 통해 하면 된다. 책임교수인 고덕호 프로는 “30년 레슨 노하우를 모두 방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18세 특급 기대주' 김주형, 우승보다 빛난 존재감 2020-03-01 15:05:02

    세계랭킹은 34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다. 한국 선수들은 지금까지 최경주(8승), 김시우(2승), 배상문(2승) 등 6명이 통산 16승을 올렸다. 김주형과 함께 출전한 재미동포 김찬(30)이 14언더파로 공동 7위, 최경주(50)와 김태우(27)가 9언더파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상금 목마른 男골퍼들 '대회 찾아 삼만리' 2020-02-28 17:25:11

    나이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골퍼다. 남자 대회에 처음 도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챔프 페르닐가 린드버그(스웨덴)는 이틀간 10오버파를 쳐 147위로 커트탈락했다. 그는 “내 밑으로 남자 한 명을 두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 대회에는 총 156명이 출전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스타 스윙 따라잡기] 통산 20승 고지 '골든슬래머' 박인비의 스윙 비밀은 '3대 1' 템포 2020-02-26 16:18:23

    사태가 확산일로로 치닫자 출국 일정을 앞당겼다. 미국에서 한국인 입국을 막을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박인비 측 설명이다. 박인비는 3월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볼빅파운더스컵으로 경기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전 3개 대회는 코로나로 모두 취소됐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