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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맛 감정단] 병신년 새해맞이 떡국 맛집 2016-01-02 09:00:05
조랭이 떡국용두시장에 위치한 이북음식 전문점 개성집은 개성의 별미인 조랭이를 이용한 떡국을 판매한다. 시장골목에 위치해 매장은 다소 협소하고 허름하다. 그러나 그 맛만은 매장의 분위기와 반비례한다. 국내산 쌀로 만든 떡을 사용해 쫀득쫀득한 조랭이 떡의 식감이 아주 좋다. 눈사람 모양의 조랭이 떡은 귀여운...
하늘, 눈꽃 핀 침엽수, 투명한 호수…겨울왕국 핀란드 2015-12-21 07:10:07
핀란드가 관광상품으로 북위 65도 이북의 북부지역 개발과 홍보에 매우 적극적이다. 여름에는 백야현상이 이색 체험이고, 겨울은 눈과 얼음으로 덮인 긴긴밤이 매력이다. 오로라를 기대하고, 얼음호텔을 경험하는 곳이다. 무수한 국립공원의 트레킹 코스는 굽이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한겨울에 급류를 타고 떠가는 플로팅...
`한국인의 밥상` 한 그릇의 위로, `돼지국밥` 2015-12-08 19:08:53
음식이었던 돼지국밥, 뜨거운 김 훌훌 불어가며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따듯하게 속을 채우는 부산사람들을 만나본다. 돼지국밥의 원형은 농가의 돼짓국 경상도 사람들이 유독 즐겨 먹는 돼지국밥, 그 시작은 무엇일까? 한국전쟁이 끝나고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부산에 정착하며 고향에서 즐겨먹던 돼지고기 음식들이...
`한식대첩2` 충남, 우승 후보 전남 누르고 최종 우승 차지 2014-12-05 10:02:28
음식이 고루 호평받았다. 참게매운탕, 금풍생이구이, 홍어삼합, 세발나물무침을 올린 전남팀 역시 “맛 없는게 없다. 다 잘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의 최종 점수 합산 결과 ‘한식대첩’에서 우승했던 전남팀에 이어 ‘한식대첩2’에서도 전남팀이 우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충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식대첩2’ 정재형, 다음 탈락 지역으로 서울 지목? ‘깨알답변’ 2014-10-16 20:45:02
녹화에서 정재형은 김성주가 “어떤 지역의 음식을 가장 기대하냐고” 묻자 “이북음식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북한팀은 지난 4회 때 탈락한 상태. 이어 김성주가 다른 지역을 묻자 정재형은 “강원도”를 지목했다. 하지만 강원팀 역시 2회 때 탈락했다. 정재형은 당황하며 “제주도”를 말했지만 제주팀 역시 3회 때 ...
‘한식대첩2’ 일품식객 정재형, 다음 탈락지역으로 ‘서울’ 지목? 스튜디오 웃음바다! 2014-10-16 16:39:28
촬영장에서는 음식도 음악처럼 사랑하는 자타공인 ‘요리요정’ 가수 정재형이 일품식객으로 등장해 팔도 손맛고수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MC 김성주는 본격적인 시식에 앞서 정재형에게 “어떤 지역의 음식을 가장 기대하느냐”고 물었다. 정재형은 “이북음식을 기대한다”고 답했지만 북한팀은 지난 4회때 탈락한...
[인터뷰] ‘해무’ 한예리, 너의 리듬 2014-08-19 13:34:09
그는 늘 다른 방식으로 멜로디를 연주했다. 이북소녀에서 평범한 대학생을 지나 조선족 처녀까지. 익숙한 듯 다른 한예리의 얼굴은 단 한 번도 같았던 적이 없었다. 늘 다른 얼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예리가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만들어낸 이들이 다른 차원의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쁜 출근길, 우연히 들렀던...
장어탕 한그릇은 보약 한첩…된장 풀어 끓이는 신안·완도·목포 진국 2014-08-18 07:00:53
이북에서는 칼치라 한다. 신라 때는 칼을 갈이라 했는데 신라의 판도에 들었던 지역에서는 갈치, 그 외의 지방에서는 전부 칼치라 한다.갈치는 여름부터 가을이 제철이다. 전라도 백반 상에는 아직도 갈치 한 도막쯤 올라가야 정석이다. 거문도 갈치로 구워내는 여수 이순신 광장 부근의 두툼한 은갈치구이도 달고, 목포...
‘생생정보통’ 김치말이국수, 매콤새콤 김치말이국수 한 그릇 ‘뚝딱’ 2014-06-25 19:23:08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김치말이국수는 원래 이북지역 겨울 별미 음식이지만 요즘에는 여름철 입맛 살리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김치말이국수 집은 주말이면 하루에 2000그릇 이상 판매될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들여 그 비결을 궁금케 만들었다. 이 집 김치말이국수의 가장 큰 특...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 휘둘리지 말라는 어머니 뜻 따라 공대 갔죠" 2013-02-22 17:21:41
수가 없으니 이북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대화를 나누는 사이 문어 숙회와 모둠전, 빈대떡, 수육 등 안동의 전통 요리가 차례로 상에 올랐다. 약간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문어 숙회는 이 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그는 “내륙지방 사람들은 영양 보충을 위해 어물(魚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