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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생일축하도 차별…비정규직 '설움' 2024-04-03 14:11:53
사내대출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고, 또다른 저축은행은 직접 고용한 비서에게 주는 복지카드(연 50만원)와 명절선물비(25만원) 혜택을 파견 비서에겐 주지 않았다. 점심값을 정규직에겐 월 31만원, 기간제엔 25만원 차등 지급한 카드사, IT 유지보수 직원 중 정규직에게만 건강검진을 지원한 신용정보회사 등도 적발됐다. ...
"정규직은 식대 月 20만원 주던데…" 기간제 직원 '황당' 2024-04-03 11:59:02
임금 미지급 등 금품 미지급 50건(총금액 4.5억원) 등 185건의 법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적 처우와 관련해서는 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라는 이유로 통신비·귀향여비·의료보조금 등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육아지원과 관련해서는 임신근로자에게 시간외근로를...
"난 몰랐는데 왜 잘라"…아빠 찬스로 합격한 은행원의 '반전' 2024-04-01 22:00:01
법원은 이 직원이 복직될 때까지 매월 임금 37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직원도 자신은 채용비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파고든 게 주효했다. 결국 DGB대구은행은 법원 판결을 받아들여 해당 직원을 복직시켰다. 반면 강원랜드의 경우 채용비리로 입사한 직원들을 해고한 후 법적 분쟁이 불거졌지만 회사...
6일 만에 갑자기 관둔 알바…"해고 당했다" 300만원 달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31 09:00:04
일단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임금 지급만을 요청했다"며 "이후 A가 '근무 태만으로 임금을 감액 지급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비로소 이의를 제기했다"라고 꼬집었다. 당초 먼저 그만두려고 했다가 뒤늦게 A의 반응을 보고 해고를 주장했다는 지적이다. 법원은 이어 "해고한 것으로 본다고 해도, 앞서...
연금개혁 성공한 佛, 실업급여도 손본다 2024-03-28 18:37:17
연장 기간을 포함해 최장 3년에 걸친 지급 기간이 실직자들의 노동 의욕을 떨어트린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번 실업급여 개편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추진하는 노동 개혁의 일환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취임한 직후부터 ‘완전 고용’을 목표로 노동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규 채용하는 기업은...
셀트리온 주총, 서진석 '무난한 데뷔'…서정진 '깜짝 등장' 2024-03-26 15:12:14
"임금 한도의 증가가 현재 임원이 받는 보수의 증가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말씀하신 대로 보수총액을 120억원 이하로 유지하겠다"며 주주들을 달랬다. '깜짝 등장'한 서정진 "짐펜트라 美영업으로 올해 한국에 없다"미국에 체류 중이던 서 회장도 화상 연결을 통해 주총에 등장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에 출시한...
"월급 끊겨 생활고…마통으로 버팁니다" 전공의 눈물 2024-03-26 10:53:09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게는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들 병원은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직후에도 정상적으로 2월 월급을 정상 지급했다. 그러나 전공의 이탈 사태가 한 달을 넘기며 상황은 달라졌다. 근로를 일절 제공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임금을 지급하기에는 병원의 재정적 부담이 커진...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한국의 육아휴직과 육아휴직 급여에 해당한다. 직접 자녀를 돌보고 양육하는 독일 거주인이라면 근로 여부와 무관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부모시간을 보장받고 부모수당도 받을 수 있다. 부모시간은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부모수당을 받으려면 원칙적으로 소득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주당 ...
육아휴직 쓰기 어렵다면...눈치 보지 말고 일찍 퇴근하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23 08:00:00
50% 이상을 가산한 가산수당도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위반 시 1천만원 이하 벌금). 예컨대 하루 6시간 근무하기로 근로시간 단축을 활용 중인 근로자가 7시간씩 5일, 주 35시간을 일할 경우엔 단축 후 소정근로시간에 비해 매일 1시간씩 더 근무했기 때문에 가산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사업주는 육아기 근로시간...
대법 "파견근로 직접고용 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2024-03-12 18:50:22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이들은 앞서 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2019년 8월 대법원에서 대부분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에 수납원들은 공사를 상대로 다시 기준임금과 복리후생비에 준하는 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1심에서는 총 313억원이, 2심에서는 외주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