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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의 선발 복귀' 김재호 "류지혁 잘해서 자극받았다" 2017-08-18 22:14:36
타석에 들어서 KIA 선발 임기준의 시속 127㎞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두산이 2-1로 승리하면서 김재호의 홈런은 결승타로 기록됐다. 그는 수비에서도 '역시 김재호'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는 허경민을 대신해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류지혁도 호수비를 선보이면서 마치...
두산, KIA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2연전 모두 승리 2017-08-18 21:26:01
임기준의 시속 127㎞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후 두산은 도망가지 못했다. 그러나 KIA도 두산을 쫓아가지 못했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면서 양 팀은 좀처럼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두산 불펜 김명신, 김강률, 이용찬은 KIA의 강타자들을 꽁꽁 묶어 함덕주의 승리를 지켜줬다....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2-1 KIA 2017-08-18 21:22:13
두산 2-1 KIA ▲ 잠실전적(18일) K I A 010 000 000 - 1 두 산 011 000 00X - 2 △ 승리투수 = 함덕주(8승 7패) △ 세이브투수 = 이용찬(4승 3패 18세이브) △ 패전투수 = 임기준(1패 1세이브) △ 홈런 = 최형우 25호(2회1점·KIA) 김재호 5호(3회1점·두산)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KIA, 좌완투수 김명찬 1군 등록·포수 백용환 말소 2017-08-18 18:26:21
9∼12일 3경기에서 1군을 경험한 뒤 2군으로 돌아갔다. 한편, KIA는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좌완 임기준이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2017-08-17 22:08:28
A │ 임기준 │ │ │ 두 산 │ 함덕주 │ │ │ ││ ├───┼─────┼──────┤ │ 문학 │ L G │ 김대현 │ │ │ S K │ 켈 리 │ │ │ ││ ├───┼─────┼──────┤ │ 수원 │ 삼 성 │ 윤성환 │ │ │ k t │ 로 치 │ │ │...
1점 차 살얼음에서 KIA 김기태 감독의 선택은 임창용 2017-08-17 09:08:17
잡고 배턴을 임기준에게 넘겼다. NC 타선의 날카로운 타구를 사실상 몸으로 막아낸 덕분에 KIA의 4-3 승리로 끝나면서 임창용은 시즌 6번째 홀드(7승 5패 7세이브)를 올렸다. 선두를 질주하는 KIA의 최대 약점은 누구나 다 알듯 허약한 불펜이다. 1이닝을 믿고 맡길 셋업맨과 소방수가 없어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시즌을...
넘어지고 구르고…액션영화 같았던 KIA의 9회 초 2017-08-16 22:37:03
동점 안타를 예감했다. 그러나 임기준은 주저앉으며 반사적으로 글러브를 머리 위로 올렸고, 타구가 그곳으로 빨려 들어가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임기준은 올해 11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4bun@yna.co.kr (끝)...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4-3 NC 2017-08-16 22:16:02
광주전적] KIA 4-3 NC ▲ 광주전적(16일) N C 010 001 010 - 3 KIA 100 012 00X - 4 △ 승리투수 = 헥터(16승 2패) △ 세이브투수 = 임기준(1세이브) △ 패전투수 = 원종현(3승 5패) △ 홈런 = 김주찬 10호(1회1점·KIA) 스크럭스 24호(6회1점·NC) (광주=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헥터 15승 선착…KIA '미리보는 PS'서 두산 꺾고 4연승 질주 2017-07-29 22:07:10
이어 심동섭(7회)∼박진태·임기준(이상 8회)∼임창용(9회)을 차례로 올려 두산의 추격을 봉쇄했다. 두산에선 6회부터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KIA 임창용은 9회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 5월 30일 이래 두 달 만에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날 잠실구장에선 2만5천 명의 만원 관중이 객석을...
헥터 15승+김주찬 솔로포…KIA, 두산 제물로 4연승 2017-07-29 21:09:52
게 뼈아팠다. KIA는 헥터에 이어 심동섭(7회)∼박진태·임기준(이상 8회)∼임창용(9회)을 차례로 올려 두산의 추격을 봉쇄했다. 두산에선 6회부터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이날 잠실구장에선 2만5천 명의 만원 관중이 객석을 메우고 '한여름의 포스트시즌'을 만끽했다. cany9900@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