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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 책임 못 미룬다…임원별 책무 사전에 확정해 당국 제출 2023-06-22 07:00:03
금융사고 책임 못 미룬다…임원별 책무 사전에 확정해 당국 제출 금융위, '책무 구조도' 도입…반복적·조직적 사고는 CEO에 책임 의무 충실 이행 시 제재 면제·감경…이사회 감시 역할도 명확화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당국이 내부통제와 관련한 금융회사 임원별 책임 범위를 사전 확정해두는 새로운...
"6개 공공기관 임원 성과급 100% 반납하라" 2023-06-16 11:09:04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직무급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공공기관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수' 이상 기관은 올해 19곳으로 지난 평가 때보다 5곳이 감소했다. '아주 미흡' 기관은 4곳으로 지난 번보다 1곳이 늘었다. 기재부는 아주 미흡이거나 2년...
경영·기획 두루 거친 '영업통'…"기업금융 명가 부활에 총력" 2023-05-26 18:32:14
그룹 ‘맏형’이란 책임도 크다.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증권과 보험 계열사가 없는 우리금융은 은행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9137억원)은 농협금융(9471억원)에 뒤진 5위 금융그룹으로 내려갔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돼온 상업·한일 출신 간 계파 갈등을 해소하는 것도 숙제다....
[기고] 예스터데이, 렛잇비, 그리고 챗GPT 2023-04-18 00:59:55
30%에 달하는 기업 임원이 'AI로 인한 사고 책임소재의 불명확성' 때문에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성AI 기술은 지난 몇 년간 수많은 기업에서 도입했던 분류 및 회귀 작업 중심의 인공지능 모델 연구, 개발, 배포의 라이프사이클과 또 다른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보험 들고, 위험수당 주고, 안전업무 제외…'CEO 방어' 발등의 불 2023-04-17 18:38:01
책임자로 인정하는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중에서도 수직계열화를 하거나, 지주사 위주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수직계열화 등을 처벌 근거로 삼는 것은 비슷한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이 많아 자칫 처벌...
함영주 "이자·수수료 체계 원점서 재검토" 2023-03-27 17:36:07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은행권 전반에 부실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상생 금융을 통해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함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로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미래 먹거리...
[단독] '은행 횡령 사고' 막아라…'내부통제 강화' 꺼내든 정치권 2023-03-26 15:19:38
책임을 명시하고 이를 준수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 임원의 자격 요건 관련 법률도 강화되는 추세다. 황운하 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유예기간 중인 이를 금융회사 임원으로 선임하지 못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황...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보험 노벨상'…"세계 첫 父子가 수상" 2023-03-22 18:37:07
개국의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임원, 보험학자 등 10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IIS는 1957년부터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뽑아 보험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겐 노벨상 수상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로리어트(Laureate)’란 칭호를 주고, 공적과...
"사실상 구제금융 아냐?" 美 'SVB 구하기'에 역풍 조짐 2023-03-14 15:39:52
파산시키고 금융 위기를 초래한 사람이 있다면 은행 임원이든, 벤처 투자가든, 누구든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정부가 파산한 SVB 및 시그니처은행의 임원들이 인수·합병시 거액의 퇴직금을 보장해주는 '황금 낙하산'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게 막을지도 관심거리다. 미 재무부와 FDIC는 아직 이에 대한...
"배금론·향락주의 타파"…中 사정당국 '반부패 투쟁' 고삐 2023-02-24 11:17:00
은행보험감독관리국 슝샤오원 전 부처장, 저장성의 저상은행 선런캉 전 서기 등이 심각한 기율·규율 위반 혐의로 기율감찰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공업은행 본점 리웨이핑 개인금융 총괄 사장 등 은행 고위 임원 4명도 부패 혐의가 적발돼 조사를 받거나 당적과 직위를 박탈당했다. 지난달에는 최고인민검찰원이 수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