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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대' 태국 자동차 산업 먹구름…올해 생산량 19% 감소 2024-11-26 14:01:45
닛산자동차는 태국에서 생산을 줄이고 약 1천개의 일자리를 감축하거나 다른 사업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는 내년 말까지 태국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고, 혼다도 내년까지 태국 아유타야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을 쁘라찐부리주 공장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반면에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현대차, 말레이시아 6천700억원 투자…미중 갈등 속 아세안 공략(종합) 2024-11-26 12:14:34
조건을 갖춰 '기회의 땅'으로 꼽히기도 한다. 현대차는 아세안 자동차 판매 점유율 약 30%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공략 교두보로 삼고 2022년 아세안 지역 첫 완성차 공장(HMMI)을 구축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은 2021년 9만4천575대, 2022년 10만1천403대, 2023...
"테슬라는 보조금 못 줘"…캘리포니아·머스크 '정면 충돌' 2024-11-26 12:04:58
이날 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이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테슬라 차량은 제외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이건 미친 짓”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태풍 시작?…내각 인선 끝나자마자 초강경 관세정책 예고 2024-11-26 11:48:55
노동자 보호와 제조업 부흥, 자동차 산업 보호 등을 거론했다. 이런 점에서 이번에 발표된 것은 개념적으로는 공약으로 발표한 관세 정책에 추가되는 것이다. 나아가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에 일방적으로 새 관세를 부과하면서 해당 국가들이 불법 이민 및 마약 문제에 충분히 협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는...
트럼프 "中엔 추가관세에 10% 더 부과…멕시코·加엔 25% 관세"(종합) 2024-11-26 09:55:07
대해서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중국 업체의 자동차에 100~2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언급은 했으나, 멕시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한 25%의 관세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트럼프 당선인은 다만 중국 업체들이 멕시코에서 공장을 지어 미국에 대한 우회수출 경로로 이용하는 것과 관련, 취임시 멕시코, 캐나다와의...
현대차·도요타·GM 삼국지?…트럼프 시대 車산업 누가 웃을까 2024-11-26 06:09:46
공장 건설, 인프라 구축 등에 막대한 자금이 동원되는데 글로벌 협업을 통해 '윈윈'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도요타자동차그룹과 한 달간 2차례의 수장 회동을 통해 수소 협력 의지를 다졌고, 지난 9월 GM과는 승용·상용차 공동 개발·생산을 포함해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요타는 BMW와...
EU, 중국의 브랜디 반덤핑 조치 WTO에 제소 2024-11-25 22:32:42
자동차(EV)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찬반투표를 통해 이달부터 추가 관세 부과를 시행했다.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산 EV 관세 부과를 공식 지지한 프랑스의 주요 수출품목인 브랜디에 대해 반덤핑 혐의를 결정했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의 브랜디 조사를 "순수한 보복"이라고...
포스코노조, 창립 첫 파업 나서나 2024-11-25 21:06:06
1968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전자,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모든 산업의 기초 재료인 철강 공급이 끊기는 만큼 국내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포스코 경북 포항제철소의 3파이넥스 공장에서 2주 만에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파업까지 겹치면 철강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수 있...
中 저가 전기차 공세 걱정했는데…BYD "가성비로 승부할 생각 없다" 2024-11-25 19:30:03
모터, 전기 제어 장치뿐 아니라 자동차의 모든 부품들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기술적 일관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고도 했다. 다만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은 BYD 입장에서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했다. 류 총경리는 "관세와 관련한 부분에서 가장 큰...
현대차·울산·中광저우, 글로벌 '수소 동맹' 2024-11-25 18:27:27
자동차가 글로벌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울산시, 중국 광저우시와 손을 잡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소 인프라를 탄탄하게 깔아 ‘수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25일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장재훈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쑨즈양 광저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