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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캐리'가 뒤흔든 금융시장…"변동성 축소에도 경계심 여전" 2024-08-12 11:20:52
등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이며, 그동안 일본의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금리 인상으로 이러한 공식이 약해졌고 엔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면서 자산 매도세가 나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1990년대부터 이어져 왔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역사상 가장 취약한 상태"...월가 전설의 '섬뜩한' 경고 2024-08-12 09:35:24
기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1980년대 일본 자산 버블, 2000년대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시장의 지나친 관심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과거 철도부터 인터넷까지 기술 혁신은 늘 '화려한 거품(Glorious Bubble)'을 만들었고...
'거품 붕괴론' 빅테크 주가, 향후 전망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8-12 07:33:31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과 같은 종전의 주가평가잣대로 고평가된 지 오래됐다. 매출액대비 주가비율(PSR), 무형자산대비 주가비율(PPR), 꿈대비 주가비율(PDR)과 같은 새로운 주가평가잣대로 미래잠재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빅테크 주가 상승세가 연장됐다. 이 과정에서 PER, PBR로는 고평가를...
상하이 증시, 7월 실업률 상승 전망…내수 부진 우려 2024-08-11 17:37:49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실업률이 전월(5%)보다 오른 5.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중국 당국이 금융산업 규제에 나선 점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1조5700억위안(약 299조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중국 자산운용사 하베스트의 자오쉐쥔 회장은 9일 “개인 문제와 관련한 조사로 당국에 협력하고...
증시 안정에 미 긴급 금리인하 전망 후퇴…'빅 컷' 기대도 줄어 2024-08-09 11:01:01
있다"고 말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브렌트 슈트는 모두 금리인하가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지만, 연준의 금리인하가 늘 경기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아무도 매수하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한편에선 연준이 긴박하게 금리를 내리지...
결국 美 경기침체와 엔 캐리 청산 우려는 ‘과민’… 문제는, 트럼프發 빅테크 주가 폭락 음모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8-09 07:35:05
미룰수록, 수요 파괴로 고금리 지속 -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자산시장 거품 심화 - 자산소득 증가→민간소비 지출→인플레 유발 - boom & burst, 특정사건 계기 거품은 붕괴 Q. 7월 중순경으로 기억되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서 7월 FOMC에서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진단해 주셨죠? - 연준의 양대지표 기준,...
HD현대 긴급사장단회의…권오갑 "불확실성속 진심어린 책임감을" 2024-08-07 14:54:24
기업의 거품 논란, 엔 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멕시코 페소 등 고금리 통화 자산에 투자하는 것) 등 글로벌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장단은 제조업과 수출 중심이라는 HD현대의 사업 구조상 글로벌 경기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음을 공감하고, 상황별 대응계획에...
"AI 거품 터졌다"…월가서 커지는 경고음 2024-08-07 10:52:29
B. 라일리 자산운용 최고 투자 전략가가 인공지능(AI) 거품을 경고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디트리히는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 사태는 AI 거품이 터졌음을 시사한다"며 증시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폴 디트리히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AI를 둘러싼 관심과...
"홍콩 사태 떠오른다"…두려움에 떠는 'ELS 개미' 2024-08-06 17:35:42
강현기 DB금융투자 주식전략파트장은 “정보기술(IT) 거품이 붕괴할 때 코스피지수의 ‘12개월 확정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까지 내려갔는데, 이를 현재 상황에 대입하면 코스피지수가 2100 부근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며 “S&P500지수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3000선도 위태롭다”고 ...
"주가 급락, 1987년에 가까워"…1998·2008년의 쇼크 없다 2024-08-06 09:57:49
줬다. 안전자산을 찾아 미국으로 돌아온 자본은 증시에 정보기술(IT) 거품을 일으켰고, 거품이 꺼지며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기술주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2008년은 가장 나쁜 시나리오다. 그러나 WSJ는 "현재 은행의 레버리지가 과거보다 훨씬 줄어들었고, 은행에 있던 위험의 상당 부분을 민간 대출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