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쉿! 우리동네] '조선팔도 부자들 모여라'…행궁 앞 팔부자거리 2018-08-11 11:00:02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신도시 사업 그런데 이런 신도시 조성사업이 200여 년 전 조선시대 수원에서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 축조 후 '호호부실 인인화락(戶戶富實 人人和樂·집집마다 부자가 되게 하고...
포항 '호랑이 꼬리'에 산·바다 벗삼아 걷는 둘레길 만든다 2018-05-03 07:36:01
내년부터 둘레길을 걸으며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기목장성은 말을 방목해 키우기 위해 쌓은 석성(石城)이다. 구룡포읍에서 동해면까지 호미반도를 가로지르는 7.6㎞ 구간에 2∼3m 높이로 쌓은 돌 울타리다. 훼손된 구간을 제외하고 5.2㎞가량이 남아있다. 조선 세종실록에 장기수령이 목장 감...
[2018 봄 여행] ② 전국 어딜 가도 '특별한 보통날' 2018-04-28 07:55:02
= 실록이 짙어가는 계절이다. 흩날리는 꽃잎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지금 봄바람이 살랑이면 어디로든 떠나고만 싶다. 평범한 일상도 푸른 하늘 아래 봄빛 초록 물결이 일면 더 바랄 것 없이 특별해진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니 인터넷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쏟아지는 여행지 중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부산항 개항 150년 앞두고 역사문화 관광벨트 꾸민다 2018-03-23 13:44:07
성지곡공원과 국가기록원 등은 자연예술문화 특화지구로 꾸민다. 이곳에는 을숙도 생태미술관과 낙동강 자연사 에코 뮤지엄, 실록의 숲 등을 만들고 낙동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에코뮤지엄과 생태관광코스를 조성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여건 분석과 역사문화 자산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테마별 관광루트...
[연합이매진] 보령 성주사지 2018-02-12 08:01:10
서벽 일부는 자연능선을 활용해 쌓았다. 서벽부의 370m 성벽은 바다에 면해 오천항과 천수만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천항은 백제 때부터 중국과 교역하던 항구로 회이포(回伊浦)로 불렸다. 고려 시대 이후 남부 평야 지대의 곡식을 개성이나 한양으로 운반하는 조운선이 지나는 길목으로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 세조...
[여행의 향기] 신나는 설원 축제 만발한 평창… 미술관 나들이로 '감동 두배' 2018-02-04 14:31:13
평창·강릉 일대에는 풍요로운 자연과 개성 넘치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여럿 있다. 커피, 소리, 민속 등 이색 테마 박물관에서 폐교를 활용한 미술관까지 다채롭다. 동계올림픽의 함성을 체험한 뒤, 박물관과 미술관 나들이로 2월의 감동을 따사롭게 되새길 수 있다.종합 미술관인 무이예술관평창 무이예술관)은...
[여행의 향기] 8100만년 전 공룡들이 노닐던… 바다 한 가운데 '모래섬' 2018-01-14 14:40:53
자체로 하나의 대륙주민들은 사도의 자연환경이 변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사도마을 앞 백사장은 모래가 좋았다. 그런데 선착장 부근 해변은 지금 자갈밭이다. 큰 돌들도 많아졌다. 예전에는 돌 구경하기 어려운 곳이었다. 모두 모래밭이었다. 선착장을 막으면서 모래밭이 유실됐다. 당장의 편리를 위해 미래 자산을 망친...
[쉿! 우리동네] '아픈 과거도 역사다'…식민지 유산이 바꾼 도시 2018-01-06 11:00:05
서해를 접한 자연조건 때문에 삼국시대부터 서해안 물류유통 중심지였고 그런 까닭에 외적의 주요 공격 대상지가 되기도 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지에 보이는 기록이나 옛 지도 등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산은 개항 후 일제 침략 교두보와 쌀 공급·반출지로 아픔을 겪는다. 1933년 군산항의 쌀...
[인사] 신한카드 ; 하나금융투자 ; 코웨이 등 2018-01-01 17:43:17
자연학술정보팀장 손태익▷공동기기원행정실장 겸 실험동물센터행정실장 신상수▷스포츠단행정실장(겸임) 노종대◈경상대▷법과대학장 황경환▷수의과대학장 조규완▷해양과학대학장 김무찬◈공주대<서기관>▷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장 신경현<행정사무관>▷간호보건대학 행정실장 김정희▷인문사회과학대학 행정실장...
[쉿! 우리동네] 대원군도 인정한 호남 유학의 본향 장성 2017-12-30 11:00:18
실록·인종실록을 편찬했다. 박수량은 공직 생활을 38년간이나 했으면서도 변변한 집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할 정도로 청백리로 유명했다. 명종은 박수량이 죽자 크게 슬퍼하며 좋은 암석을 골라 비석으로 하사했다. 그러면서 "박수량의 청렴결백함을 알면서 비에다 새삼스럽게 결백했던 내용을 쓴다는 것은 오히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