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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토백이 부상투혼…튀르키예 누비는 구조견들 2023-02-13 11:44:00
한국 구조견은 발에 붕대를 감은 채 잔해더미를 누비고 있다. 멕시칸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국방부는 이날 SNS에 셰퍼드종인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를 전하며 "그대는 우리의 튀르키예 형제들을 구조하기 위한 멕시코 파견대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오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진...
붕대 감은 한국 '토백이'의 투혼…튀르키예서 빛난 구조견들 2023-02-13 10:55:36
채 잔해더미를 누비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 국방부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셰퍼드 종인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를 전하며 "그대는 우리의 튀르키예 형제들을 구조하기 위한 멕시코 파견대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오가 숨진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진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튀르키예 강진] 멕시코 구조견, 임무 수행 중 하늘로…韓 토백이는 부상투혼 2023-02-13 10:03:34
숨졌고, 한국 구조견은 발에 붕대를 감은 채 잔해더미를 누비고 있다. 멕시칸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국방부는 이날 SNS에 셰퍼드종인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를 전하며 "그대는 우리의 튀르키예 형제들을 구조하기 위한 멕시코 파견대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오가 숨진 원인은 알려지지...
[튀르키예 강진] 홀로 살아남은 아이들…"성급하게 입양보내선 안돼" 2023-02-13 09:14:55
지진 이후 무너진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아 구조되는 아기들이 나오지만 부모나 보호자는 살아남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렇게 홀로 생존한 아기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각지에서 입양을 제안하는 문의 또한 속출한다. 실제로 시리아에서는 잔해더미 속에서 지진 10시간 만에 탯줄을 단...
[튀르키예 강진] 죽은 딸 손 못 놓은 아버지 "천사처럼 잠들어" 2023-02-12 23:36:05
폐허 더미에서 삐져나온 딸의 손을 발견하고 맨손으로 정신없이 잔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대한 콘크리트 더미에 짓눌린 딸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잔해를 치울 중장비가 오지 않는 상황에서 한제르는 딸의 손을 꼭 부여잡고 있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는 "딸은 침대에서 천사처럼 자고...
[튀르키예 강진 현장] 차량 버리고 계속 뛰다…'폐허 된 전쟁터' 대재앙의 비극 2023-02-12 06:00:03
취재 장비를 짊어지고 폐허 더미를 오르내려야 했고, 글 기사는 부서진 차량 트렁크 위에 노트북을 펼치고 작성해야 했다. 모든 길거리에 날카로운 파편과 물건들이 널려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 걸음걸음이 힘겹고 조심스러웠고, 비스듬히 기울어진 건물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하늘을 보며 걸어야 했다. 와중에 지진...
지진 사망자 2만5천명 넘겨…골든타임 지나도 '생환 소식' 계속(종합2보) 2023-02-12 04:42:51
건물 잔해 속에 있던 두 살배기 아기가 128시간 만에 구조됐다. 가지안테프주 도시 누르다으에서는 매몰됐었던 일가족 다섯 명이 한꺼번에 구조돼 주변에 감동을 줬다.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 건물에서 70세 여성이 122시간 만에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골든타임 지났지만 계속되는 구조…사망자 2만5천명 넘어(종합) 2023-02-12 00:47:10
잔해 속에 있던 두 살배기 아기가 128시간 만에 구조됐다. 가지안테프주(州) 도시 누르다으에서는 매몰됐었던 일가족 다섯 명이 한꺼번에 구조돼 주변에 감동을 줬다.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 건물에서 70세 여성이 12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골든타임 지났지만 계속되는 구조…사망자는 2만5천명 육박 2023-02-11 22:12:57
잔해 속에 있던 두 살배기 아기가 128시간 만에 구조됐다. 가지안테프주(州) 도시 누르다으에서는 매몰됐었던 일가족 다섯 명이 한꺼번에 구조돼 주변에 감동을 줬다.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 건물에서 70세 여성이 12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튀르키예 강진] 골든타임 지났어도 한줄기 희망…115시간만에 임신부 구조 2023-02-11 09:39:51
이번 지진의 진앙 근처인 가지안테프 아파트 건물 잔해 속에서 '자히데 카야'라는 이름의 임신부가 지진 발생 115시간 만에 구출됐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과 비정부기구 구조팀이 건물 잔해들 속에서 소리를 듣고 콘크리트 더미를 치워 그 아래에 있던 여성을 끌어냈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산소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