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제통에 국방장관 맡긴 푸틴…전시경제·부패척결 예고(종합) 2024-05-13 23:09:08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의 대립이 장기화하고 더욱 심해질 것에 대비해 전시경제를 준비하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쇼이구 전 국방장관이 안보 분야 수장 중 유일하게 교체된데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하다. 러시아에서도 쇼이구 전 장관이 '경질'된...
음주차량에 쓰러진 축구 유망주, 7명에 새 생명 2024-05-13 10:30:54
장기조직기증원은 진호승(22세) 씨가 2022년 9월 24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좌우 폐장·신장·안구, 간장, 췌장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씨는 그해 9월 20일 친구를 만난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쓰러졌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음주 차량에 참변… '제2의 손흥민' 꿈꾸던 20대, 7명에 새 삶 2024-05-13 10:07:03
많은 생명을 살리고 떠났기에 누군가 그를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년이 지나고 언론에 알리고자 결심했다. 진 씨의 어머니 김보민 씨는 "호승아, 꿈에 엄마한테 왔었잖아. 엄마가 울면서 '너 이 녀석 어디 갔다가 이제 왔냐'고 너 얼굴 어루만지면서 울었잖아. 그랬더니 네가 잘 지내고 있다고 엄마 잘...
[다산칼럼] 인공지능과 전력 2024-05-12 18:06:25
에너지의 20%가량을 쓴다. 뇌는 학습과 장기 기억 형성에 에너지를 특히 많이 쓴다. 그런 활동이 왕성한 유아기엔 머리가 빠르게 커지고 다른 부위들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느리다. 사람이 다른 유인원들에 비해 긴 유아기를 거치는 데엔 이런 사정이 큰 몫을 한다. 그래도 뇌는 오랜 진화를 통해 정교하게 다듬어졌으므로,...
"무소속 케네디 후보, 과거 '뇌속 기생충' 진단…기억상실 증상" 2024-05-09 05:39:48
NYT는 전했다. 수은 중독은 기억력 저하를 비롯한 신경계 교란을 야기할 수 있다. 케네디 주니어는 당시 "나는 심각한 인지 장애를 가지고 있다"며 "단기 기억 상실과 함께 장기 기억 상실로도 영향받고 있다"고 발언했다. 케네디 주니어의 뇌 기생충 진단은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은 내용이다. NYT는 "케네디 주니어는 뇌...
'코인 호구' 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들 [한경 코알라] 2024-05-08 10:00:07
기본적으로 공급 축소를 뜻하기에 비트코인 가격에는 장기 상승 호재를 뜻한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는 항상 가상자산 업계의 성장이 있었다. 2012년 11월의 첫 번째 반감기가 실행된 후 다음 반감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약 50배 상승했고, 2016년 7월 두 번째 반감기 이후에는 초기코인공개(ICO) 광풍이 시작되었다....
뒤집어진 성조기, 침몰하는 백악관…뉴욕 한복판서 "미국은 망했다" 2024-05-02 19:25:02
지나면 그 모양이 틀어진다. 작가는 기억과 트라우마가 신체에 흔적을 남기고, 시간이 지나며 변화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올해 주제인 ‘실제보다 더 나은’은 현실 그 자체에 더 집중한다. 멕 온리 큐레이터는 도록에 “이번 비엔날레를 기획하며 1990년대 문화전쟁만큼이나 첨예한 정치적 순간들을 고려해야 했다”고...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여러분의 보물 1호는 무엇인지 알려 주세요! 2024-04-28 16:54:39
학급 장기 자랑이 있으면 꼭 바이올린을 가지고 가서 연주합니다. 친구들도 제 바이올린 연주가 멋지다고 늘 칭찬해 줍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친구들과 캐럴을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작은 음악회에서 바이올린 합주 공연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함께한 그날의 행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시론] 지속 가능한 발전, 마음먹기에 달렸다 2024-04-25 18:17:58
된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제도와 정책은 인구 성장기의 문화에 바탕을 둔 것이다. 인구 축소에 대비해 정책을 바꿔야 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진작하는 정책을 앞다퉈 시행 중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여성 근로 여건에서 12년 연속 OECD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변화에 둔감한...
학폭으로 장애 판정받은 30대 아들…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4-04-25 10:38:24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기억되어 떠나서 고맙다"며 "내 아들 사랑한다. 성철아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변효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직무 대행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께서 삶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생명에서 밝은 세상을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