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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 장 세균총이 다르다" 2022-07-05 09:02:48
장 세균총이 다르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전립선암 환자는 장내 세균총(gut microbiota)의 구성이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 의대의 페테르 보스트롬 임상의학 교수 연구팀이 MRI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돼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남성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빵·떡 등 탄수화물로 하루 열량 채우면 간 건강 나빠진다 2022-06-13 16:59:57
염증의 원인이 되는 장내 세균 발현이 증가한 반면, 간섬유화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베일로넬라시에(Veillonellaceae)’, ‘루미노코카세(Ruminococcaceae)’ 박테리아의 장내 풍부함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연구진은 고탄수화물 섭취가 장내 미생물 다양성에 부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비알코올 지방간 발병 및...
"김밥서 달걀 빼고 먹어야 하나"…식중독 주의 할 음식 TOP 5 2022-06-12 08:59:50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재배한다. 세균들이 좋아하는 환경이다. 따라서 싹 채소를 충분히 데치거나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으면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식중독에 걸리면 대부분 충분히 쉬면서 식단을 제대로 관리하면 회복할 수 있다. 설사나 구토는 장내 독소나 세균이 빠져나가는...
"과체중-비만 청소년, 1형 당뇨병 위험↑" 2022-06-07 08:54:28
의미다. 이 밖에도 비타민D 결핍, 고지방 섭취, 장내 세균총의 변화 등 비만과 연관이 있는 다른 요인들도 자가 면역을 촉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결과가 공중보건에 지니는 의미는 크다. 세계적으로 청소년 비만이 놀라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 당뇨병 연구협회(EAS...
'궤양성대장염' 환자 10년새 5배…"조기치료로 대장암 막아야" 2022-06-03 10:21:17
항생제·소염진통제 등의 빈번한 사용이 장내 세균을 변화시켜 질병 발생을 촉진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궤양성 대장염을 조기에 진단하려면 ▲ 4주 이상의 설사 ▲ 혈변과 점액을 동반한 대변 ▲ 설사가 있으면서 가족 중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라고 권고한다. 고 교수는 "궤양성 대장...
"제왕절개 분만 전 항생제, 아이 천식 위험과 무관" 2022-05-24 12:23:36
건너가 아기의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박테리아를 포함, 아기의 장내 세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의 장내 세균 구성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이에 대해 영국 보건연구원(NIHR: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Research)의 앤드루...
"수용성 식이섬유, 항생제 내성 차단" 2022-05-11 11:01:48
발효와 무산소 호흡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세균으로 염증 유발이 적은 건전한 장내 세균들이다. 장 내 세균총의 ARG 발현 수위가 가장 높은 사람은 ARG 발현 수위가 낮거나 보통인 사람들보다 장 내 세균총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전체적인 결과는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가 많을수록 장 내 세균총의...
식품안전국, 살모넬라균에 대한 우려로 킨더 제품 검사 [코참데일리] 2022-04-13 13:30:55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이탈리아 제과 업체 페레로는 이 제품들이 살모넬라균 감염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으로 인해 유럽 7개국의 킨더 서프라이즈 초콜릿을 회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살모넬라균은 장내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설사, 발열, 복통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먹으면 보약 되는 음식 3가지 [건강!톡] 2022-04-10 11:01:17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몸에 쉽게 침투하고 몸의 각 부위에서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성 병변인 구내염이나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먹은 후 복통·설사 증상이 지속되어도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잦은 감기 또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천종식 대표 "장내 미생물은 미래 난치병 치료 열쇠될 것" 2022-03-03 18:11:27
착안해 장내 세균을 정상화하는 치료법이 바로 ‘세균 이식’이다. 건강한 성인의 대변에서 채취한 미생물을 환자의 대장으로 옮기는 시술이다. 천 대표는 “국내 한 대학 연구진이 90세가 된 치매 환자에게 장내 미생물을 이식한 결과 장염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치매 증상도 호전되는 의외의 결과를 보였고, 미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