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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월 CPI 상승률 0.4%, 예상치 하회…PPI 24개월 연속 하락 2024-10-13 12:14:27
통계국 도시사 수석 통계사는 "개학 시즌이 중추절(추석)과 겹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식품 가운데 채소 과일 돼지고기 가격이 올랐다"며 "여름철이 끝나 항공권 숙박 여행 물가는 각각 14.8% 7.4% 6.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에 비해 2.8% 하락했다. 2016년 이후 최장 기간인 24개월...
中 9월 CPI 0.4%↑, 시장 기대치 밑돌아…PPI 24개월 연속 하락(종합) 2024-10-13 11:43:45
리쥐안 국가통계국 도시사(司·한국 중앙부처 '국'에 해당) 수석 통계사는 "개학 시즌이 중추절(추석)과 겹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식품 가운데 채소·달걀·과일·돼지고기 가격이 올랐다"며 "여름철이 끝나 외출이 줄면서 항공권·숙박·여행 물가는 각각 14.8%·7.4%·6.3%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9월...
文정부 때 국가채무 400조 늘었는데…'경제 폭망론' 들고나온 野 2024-10-10 17:56:14
현 정부 들어 역대급 저성장과 재정 파탄 등 정책 실패가 초래됐다고 주장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현 정부 출범 후 2년간 170조원 적자를 기록했고, 물가상승률은 평균 4%로 문재인 정부의 세 배 수준으로 폭등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국채 발행은 과거 정부부터 누적돼 온 것들이며, 감세 정책으로 인한...
최상목 "신용카드 세액공제율 하락, 소상공인 어려움 감안할 것" 2024-10-10 17:39:56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신용카드 매출에 대한 세액공제율 하향과 관련해 "소상공인에 어려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감안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용카드 부가세 세액공제율 하향 조정이 소상공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美 2024 회계연도 재정 적자 1조8천억달러…이자 비용 34%↑" 2024-10-09 12:02:48
있는 만큼, 미국의 재정 적자가 줄어들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WSJ은 연방대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과 관련해 수치를 조정할 경우, 2024년 재정적자 규모는 2023년보다 소폭 줄어들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 재무부의 2024 회계연도 공식 재정적자 통계는 이달 중...
국경절 특수 옛말…중국인들 지갑 닫았다 2024-10-09 11:29:57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통계를 인용해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규모는 2019년보다 10.2% 늘었지만, 지출은 7.9%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통계를 토대로 자체 계산한 결과 "관광객 1인당 지출은 5년 전보다 실제로 2.1%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왕리성 이코노미스트는...
"中 국경절 관광은 늘어났지만 소비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 2024-10-09 11:22:15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규모는 2019년보다 10.2% 늘어났지만, 지출은 7.9% 늘어나는 데 그쳤다. 통신은 이 통계를 토대로 자체 계산한 결과 "관광객 1인당 지출은 5년 전보다 실제로 2.1%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왕리성 이코노미스트는...
中, 내일 '경제회복 정책 패키지' 발표…공공지출 확대 가능성 2024-10-07 11:39:40
"재정정책의 확장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프라 투자 증대를 고려해야 한다. 중국 인프라 투자는 결코 포화상태가 아니고 재정정책 확장 공간도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인민은행 조사통계사장(국장)을 지낸 성쑹청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 교수는 개인소득세 과세 기준선을 높이고 중·저소득층 세금을 낮추는 등...
전문직 소득 양극화 뚜렷…변리사 1위 2024-10-07 07:42:15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을 분석한 결과, 주요 전문직 직군의 소득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변호사의 지난해 과세표준은 총 8조7천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종 비과세·공제를 제외하고도 9조원에 가까운 수입을...
전문직도 양극화…변호사·회계사 상위 10%, 시장의 80% 독식 2024-10-07 07:11:00
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을 분석한 결과다. 의사들은 의료 용역의 부가세 면세로 통계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변호사의 지난해 과세표준은 총 8조7천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종 비과세·공제를 제외하고도 9조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