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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들어가는 수술을 해도 병원은 81만5000원밖에 보전받지 못한다는 의미다. 반면 혈액검사 등의 검체 검사 원가 보전율은 135.7%, 영상 검사는 117.3%에 달한다. 수가는 의료기관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총액을 뜻한다. 필수의료의 핵심인 수술 수가가 원가도 건지지 못하는 수준으로...
'공짜 지하철' 손실, 구간따라 국고보전 '고무줄 지원' 2024-02-29 18:50:56
연 2000억원씩 보전해 주고 있어서다. 심지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같은 철도를 타고도 하차 역에 따라 무임 수송비용 적자 보전 여부가 달라진다. 지자체는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만큼 정부가 일정 부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기획재정부는 “도시철도는 지자체 사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하차 역 따라 보전...
"못 받은 돈만 16조"…목표가는 유지·상향 2024-02-28 09:09:29
적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가스공사는 27일 공시를 내고 지난해 4분기 기준 민수용 등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 110억 원, 발전용 미수금은 1조 9,791억 원 등 미수금이 총 15조 7,6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미수금은 전 분기 대비 2,227억 원 늘었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1년 2조 원을...
디딤이앤에프 경영분쟁 격화…슈퍼개미vs경영진 소송전 2024-02-26 11:49:49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 임시주총 효력에 대해 다투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됐다. 법원은 지난 14일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김 씨는 지난 23일 법원에 회사 경영진 직무집행정지 및 사내이사 등 지위 확인 등 가처분 신청을 각각 제기했다. 한편 디딤이앤에프 경영진은 김 씨가 지난 1월 제기한 임시총회 소집 허가...
한총리 "의사 집단행동, 국민 생명 볼모" 2024-02-18 17:02:43
중증·필수 인프라 유지 보상을 위해 사후에 적자를 보전해주는 대안적 지불제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특히 전공의들에게 "여러분의 노고를 국민은 잘 알고 있다. 국민의 마음과 믿음에 상처를 내지 말아달라"며 "부디 의료현장과 환자의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강행...
“고금리 영향에 올해 성장 어려워”...국가채무 1195조 전망 2024-02-05 13:34:59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회계 적자보전용 국채 증가(81조 7천억원) 등에 큰 비중을 차지해 국가채무 전망치 중 향후 국민들의 부담으로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66.3% 수준인 792조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는 "정부는 지출혁신, 세입기반 확충 등 재정건전성 강화 노력 지속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시사이슈 찬반토론] 춘천·아산까지 GTX, 134조원 투입할 가치 있나 2024-02-05 10:00:03
확대 여부를 결정하는 게 합리적이다. 지하철의 연간 적자(2022년)가 서울 6420억 원, 부산 2710억 원, 대구 1897억 원 등으로 예외 없이 만성 손실이라는 사실이나 인천공항 연결 고속도로 등에 투자한 민간자본 손실 보전 명목으로 적지 않은 세금을 지원한 것도 알아야 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시하면 이런 일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 평생 버는 돈 40% 세금으로 내야" 2024-01-30 20:45:31
미래 시점에 유발할 재정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선 앞으로 창출될 부가가치(국내총생산·GDP)의 13.3%가 투입돼야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렇게 필요한 재정을 내년 조세·사회보험료·부담금으로 일시에 메우려면 연간 조세총액의 41.9%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부담은 미래 세대로 전가된다. 전...
[사설] GTX 건설 확대, 정치 논리보다 경제성 앞세워야 지속 가능 2024-01-25 17:41:36
수도 있다. 실제 지하철을 운영하는 각 교통공사는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022년 적자를 보면 서울 6420억원, 부산 2710억원, 대구 1867억원, 광주 380억원 등이다. 이런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이 손실보전협약을 요구할 수도 있다. 과거 정부는 민자로 건설한 인천공항고속 도로 통행량 예측 실패로 국내외...
"콜롬비아보다 더 심각하다"…심상치 않은 한국 상황 '경고' 2024-01-18 10:51:23
교수는 정부가 법적으로 적자를 보전해주고 있는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를 포함할 경우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D2)비율은 2022년 기준 110.6%로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공식 통계치인 53.5%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정부 부채 통계는 크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친 국가채무(D1), D1에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