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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경쟁률 '1.7대 1'…교육부 배정 절차 착수 2024-03-07 09:31:08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지적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전문의의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중증이 아닌 지방 환자들까지 빨아들여 일종의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전공의가 대거 이탈한 서울의 이른바 '빅5 병원'은 장기적으로 '전문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
의사면허 취소돼도 다시 따면 그만?…"이번엔 구제 없다" 2024-03-05 11:33:16
1년, 레지던트 3~4년간 수련병원에서 교수(전문의)의 지도하에 의술을 배운다. 그런데 전공의에게 3개월간 의사면허가 정지되면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는 3개월이 아닌, 1년간 늦춰진다. 3개월만 놓쳐도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또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전공의에겐 행정처분 이력과 그 사유가 기록되는데,...
전공의 7854명 안 돌아왔지만…빅5 전임의는 병원 지켰다 2024-03-04 18:19:07
복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13명에게 업무개시명령 공시를 송달했다. 우편, 문자, 자택방문 등을 통해 전달했지만 끝까지 거부한 의사를 대상으로 정부 명령을 공지한 것이다. 정부 행정처분이 본격화하면서 의사들은 반발했다. 국내 한 대학병원 전공의는 정부 명령에 따라 의료기...
'번아웃' 다가오는 의료현장…'대란' 막을 협상 시작되나 2024-02-27 05:04:52
것처럼 장난질을 치고 있다"며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우리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고, 의대생도 그랬다. 전공의협의회 회장은 우리 비대위 위원"이라고 대표성이 의협에 있음을 강조했다. 더욱이 정부가 3월부터는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지역 종합병원들 "환자들 걱정 마시라, 우리가 공백 메우겠다" 2024-02-23 23:45:48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대한종합병원협의회는 23일 낸 성명서를 통해 "의료대란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이 지속해서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을 찾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2차 병원인 지역 종합병원 대다수는 전문의 100%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의 의료대란과...
전공의 단체 "정부, 겁박 멈추고 정식 사과하라" 성명서 발표 2024-02-21 11:48:38
탄압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전공회협의회는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박단 대전협 회장을 비롯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가운데 82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협은 "정부는 2월 초 필수 의료 정책 패...
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이달 초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지만,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진료 금지, 진료면허 및 개원면허 도입, 인턴 수련기간 연장, 미용시장 개방 등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는 정책들로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자를 만난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는 “업무개시·집단행동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법적 효력이 없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개별적인 자유 의지로 사직한 전공의...
"아이 인공호흡기 차고 있는데" 발동동…세브란스 가보니 [현장+] 2024-02-19 17:27:47
것을 요구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박단 회장(세브란스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전공의)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현장 따윈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을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 다시 돌아갈 생각 없다"고 밝혔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애초에 응급실은 문제가 많았고 동료들이 언제든 병원을 박차고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며 "(의료 현장으로) 돌아갈 생각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