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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30만 대군 격파' 탈레반, 2천명 IS-K엔 '쩔쩔' 이유는 2021-10-02 07:07:00
이번 승리는 세계 전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강력한 탈레반이 아프간 내 경쟁 세력 이슬람국가 호라산(IS-K)만큼은 좀처럼 제압하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디아투데이 등 외신과 전문가에 따르면 IS-K의 조직원 수는 2천명 미만이다. 주요 활동 지역도 동부 낭가르하르주...
"가장 마지막에 탔다"...`투스타` 장군의 품격 2021-08-31 16:09:54
투시경 사진은 아프간 전쟁사의 마지막 장면으로 공식 기록됐다.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도나휴 소장은 1992년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보병 소위로 임관한 뒤 30년째 야전을 누비고 있는 백전노장이다.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 북아프리카, 동유럽에서 17차례에 걸쳐 작전에 참여했고, 미국...
아프간전 마지막 미군은 중무장한 투스타 백전노장 2021-08-31 15:44:11
C-17 수송기에 오르는 야간 투시경 사진은 아프간 전쟁사의 마지막 장면으로 공식 기록됐다. 도나휴 소장은 1992년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보병 소위로 임관한 뒤 30년째 야전을 누비고 있는 백전노장이다. 미국 USA투데이는 도나휴 소장이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 북아프리카, 동유럽에서 17차...
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에 최고 훈장 수여…“대한민국의 영광” 2021-08-17 12:37:40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끌며 독립전쟁사 최고의 전과를 일궜다"며 "장군은 일본군조차 '하늘을 나는 장군'이라 부르며 경외했을 정도로 용맹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은 카자흐스탄에서 한없는 인자함과 겸손함으로 고려인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었다"며 "한반도를 떠나 간도로, 다시...
20년 전쟁 끌어온 美, 철군발표 4개월만에 아프간 함락 '수모' 2021-08-16 01:21:11
현지 미군 기지와 대사관을 내버린 채 탈출하는 모양새를 보일 정도로 궁지에 몰린 것은 1975년 베트남전 패전 직전 치욕적 탈출 작전인 '프리퀀드 윈드 작전'(Operation Frequent Wind)과 대비되며 미국 전쟁사의 어두운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https://youtu.be/_D8t4FV_XB4] jbryoo@yna.co.kr (끝)...
홍범도 장군 유해 78년 만에 고국 땅에…文 "최고 예우로 맞이" 2021-08-15 21:21:50
독립전쟁사의 기념비적 전투로 꼽힌다. 홍 장군은 청산리 전투에도 참전해 큰 몫을 담당했다. 홍 장군은 1937년 옛소련 스탈린 정권의 한인 강제이주정책으로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이주해 현지에서 7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이 때문에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정신적 지주'로 추앙받았다. 이날...
[책마을] 임진왜란, 전투만큼 치열했던 외교전쟁 2021-07-01 18:18:08
접하던 전쟁사·전투사 측면의 설명은 물론 주요 인물 중심의 ‘이야기로서의 역사’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선행 연구에 대한 소개도 생략되고, 임진왜란이 끼친 경제·사회적 변화와 왜군의 한반도 장기 주둔을 위한 행정정책 같은 전통적인 역사학계의 접근법에도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주제의 선택과 집중 못지않게...
"비둘기가 무서워요"...발칵 뒤집힌 미술관 2021-06-09 12:32:51
차단하고자 동물에 무해한 초음파 장치 두 대를 설치했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당국은 또 관람객 건강을 고려해 환기하면서도 비둘기 침입은 차단할 수 있도록 창문 개방을 조절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수백 년에 걸친 굴곡진 유럽 전쟁사에도 살아남은 라파엘로의 걸작이 고작 `비둘기 공격`에 수난을 겪게 됐다며...
마드리드 전시장서 비둘기 똥에 라파엘로 걸작 '비상' 2021-06-09 11:55:35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수백 년에 걸친 굴곡진 유럽 전쟁사에도 살아남은 라파엘로의 걸작을 '비둘기 공격'에서 지켜내려는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자신을 예술계 종사자라고 밝힌 한 트위터 이용자는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라고 제안했고, 또 다른 박물관 관계자는 "500년 역사의 라파...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지도자의 선택, 역사를 뒤집다 2021-06-03 17:46:50
얻는 전쟁 방식을 꿈꿨던 미 공군 최정예 부대 ‘폭격기 마피아(Bomber Mafia).’ 책은 그들의 실패한 꿈을 그려내며, 르메이 장군이 전투에서는 이겼을지 몰라도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핸셀 장군이었다고 평가한다. 여전히 미국 전쟁사에서 논란이 되는 일본 대공습 작전의 당위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과연 그럴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