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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도서정가제…문체부, 15일 `공개토론회` 연다 2020-07-14 15:52:54
의견을 수렴해 도서정가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올해 11월 도서정가제 검토 시한을 앞두고 민관 협의체를 통해 이해 당사자 간 도서정가제 개선을 논의해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와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서정가제 도입 취지를 잘 실현할...
코로나 新 풍속도...판매에서 수출까지 '언택트' 바람 2020-03-11 08:43:24
구축하고 여기에 품질보증과 정가제, 환불정책까지 도입해 비대면 판매의 한계도 극복했습니다. <인터뷰>김용주 리본카 플랫폼사업실 과장 "실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쇼핑을 하듯이 계약자 정보 입력후 차량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차량결함이나 단순변심 등의 사유로 환불을 원하시면 72시간내 환불도 가능한 환불...
중고차, 출고·결제까지 온라인으로…비대면 1호 등장 2020-03-04 15:06:39
생소했다"면서도 "품질보증 정가제, 홈딜리버리 서비스, 72시간 내 환불제,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등에 신뢰가 생겨 안심하고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제부터 탁송까지 24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신기하면서도 편리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겨우 10%만 할인?…e북 독자들 '기다리면 무료' 있는 카카오로 이동 2020-02-16 18:20:53
도서정가제로 한층 더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예스24, 교보문고, 리디 등에서 한 권 단위로 전자책을 결제했을 때 할인액 한도가 10%로 줄어든 영향이다.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는 각각 ‘기다리면 무료’ ‘매일 10시 무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최신 일부 내용만...
`깜깜이 정비` 없앤다…르노삼성 AS 정가제 도입 2020-01-21 17:03:16
르노삼성자동차가 더욱 투명한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한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국내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르노삼성이 새롭게 도입한 RSM 서비스 메뉴는 AS 정비 상품의 내용과 공임?부품 합산 가격을 소비자가 미리 알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정비를 받기 전 접수처, 고객대기실 등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상품을...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리뉴얼…"프리미엄 브랜드 도약" 2019-12-20 15:56:39
결제하기’와 견적계산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품질보증 정가제, 홈딜리버리 서비스, 72시간 내 환불제, 연 2회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1년간 무상제공)’ 등 서비스도 마련했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비대면 중고차 거래 전 과정을 책임져 리본카가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에 문체부 "의견 수렴해 개선" 2019-12-12 16:21:12
않으며 독자들에게 부담만 가중시키는 제도라며 `도서정가제 폐지`를 요구했다. 이번 청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한달동안 20만9,133명의 국민들이 동의했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정가를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표시하고 그 정가대로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자본을 앞세운 대형·온라인 서점 등의 할인 공...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 20만명 돌파 찬반 논란 여전 '더 강화해야 한다' VS '폐지해야 한다' 2019-12-03 21:06:00
정가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출판사의 매출 규모도 줄고 동네 서점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자들은 책값이 비싸다며 도서정가제를 소리 내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식 전달의 매체로서 책은 언제나 구할 수 있는 곳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며 “이 정책은...
[숫자로 읽는 세상] 웹툰도 도서정가제…무료 이용 사라지나 2019-11-18 09:00:45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도서정가제의 폐지를 청원합니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돌파했다. 현행 도서정가제(출판문화산업진흥법 22조)는 서적의 정가를 표시하고 정가의 15% 이내에서 할인이나 사은품,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주도록 못박아둔 제도다....
[송태형의 데스크 시각] 책 가격규제 완화해야 2019-11-17 17:36:07
도서정가제를 처음 법제화할 때 온라인 서점에만 ‘최대 10% 할인’을 허용해서 그렇게 됐다. 완전 도서정가제는 ‘온라인 정가’를 없애고 오프라인 가격만 판매가로 남겨 놓자는 것이다. 유통구조상 오프라인보다 싸게 팔 여력이 있는 온라인의 특성을 무시한 발상이다. 온라인 업체들이 받아들일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