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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선거법 위반' 징역 2년 구형…눈앞에 다가온 李 사법 리스크 2024-09-20 18:09:27
같은 기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 대표는 해당 혐의를 포함해 대장동 개발 비리, 불법 대북 송금 의혹 등 총 7개 사건으로 기소돼 있다. 대선 전에 이 대표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대법원 판결이 하나라도 나올 경우 새 대권주자 자리를 놓고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할 수 있다. 정상원/권용훈 기자 top1@hankyung.com
野, 75분 금투세 공개 토론…24일 당론 윤곽 2024-09-20 17:54:37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도부 개개인은 의견을 충분히 표출할 수 있다”며 “결론이 났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그간 금투세 관련 입장을 개진해 온 진 의장과 김 최고위원 등 중량감 있는 당내 인사들이 빠져 ‘김빠진 토론회’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재영/정상원 기자 jyhan@hankyung.com
"유예냐 시행이냐"…민주당 '금투세 당론' 나온다 2024-09-20 11:11:10
계신 것 같은데 그보다는 자본시장 선진화가 먼저 돼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김영환 의원은 "금투세는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세금을 매기는 세금"이라며 "5명의 의원이 당 강령 기반하에 합리적인 기반으로 조세 시행 이룰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무리한 수출 전면 재검토"…원전 수주 발목 잡는 野 2024-09-19 18:24:08
있다”고 주장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을 선언해 세계 최고 원전 기술의 국제 신뢰도 하락에 앞장섰던 것도 모자라 원전 생태계를 복원시키려는 정부 노력에 저주만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금투세는 재명세"…개딸도 울고갈 개미 화력 2024-09-13 16:32:50
”며 “개인적으로도 금투세 도입 여부가 자본시장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수영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는 이날 의원들에게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하고, 대신 징세 방법을 다양화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소람/배성수/정상원 기자 ram@hankyung.com
보궐선거로 野 균열…민주당 "조국, '지민비조' 초심 찾아라" 2024-09-13 14:43:27
정책을 선보여 선거에 임하는 문제는 저희가 알아서 할 테니 황 단장님도 민주당 일에 전념하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어느 당 후보가 부산 금정구와 전남 영광군, 곡성군을 위해 잘할 수 있는지, 누가 돼야 윤석열 정권에 가장 아픈 일격이 될지 정정당당하게 겨루자"고 했다. 정상원/배성수 기자 top1@hankyung.com
"재명세, 셰셰"…개딸 압도하는 동학개미 화력에 민주당 '곤혹' 2024-09-13 14:37:32
송수영 중앙대 경영경제학과 교수는 세미나 발표를 통해 의원들에게 금투세 시행을 유예하지 말고, 오히려 징세 방법을 다양화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주주를 겨냥해 손익을 실현하지 않은 장기 보유 주식에 대한 실물 과세 등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람/배성수/정상원 기자 ram@hankyung.com
與 "연금 소득대체율 42~45%서 절충가능" 2024-09-12 18:25:44
민주당 복지위 간사는 “정부안은 보험료율은 올리고 어떻게 하면 연금은 적게 줄 수 있는지, 국가의 역할은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 수 있는지 고민한 결과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42%의 소득대체율에 대해서도 “21대 국회에서 이뤄진 논의를 무용지물로 만든 것”이라고 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상속세, 중산층 세금으로 변질…걷는 세수 대비 경제 악영향 크다" 2024-09-12 18:21:11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송전망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략산업 TF에서 전체적 에너지 확충에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이 어려운 건 사실이다. 다만 국민 부담으로 지울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지 계속 고민하겠다. 양길성/정상원 기자 vertigo@hankyung.com
"상속세제 바꿔 기업 지속가능성 높여야" 2024-09-12 17:59:15
정도로는 안 되고 무조건 자본이득세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속세 최고세율도 25%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실장은 “방향에 대해서는 완전히 동의하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관철 여부도 중요하기 때문에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도병욱/정상원 기자 dodo@hankyung.com